방역당국 “코로나19 재감염 0~17살 최다…세 번 감염도 108명”
입력 2022.07.22 (12:36)
수정 2022.07.22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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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감염 추정 사례가 0~17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 자료를 보면 20일 기준 코로나19 재감염 추정 사례는 누적 7만 7,200명으로, 이 가운데 2차 감염 추정 사례는 7만 7,092명, 3차 감염 추정 사례는 108명입니다.
이를 연령대별로 보면, 2차 감염 추정 사례의 경우 0~17살이 33.16%인 2만 5,569명으로 가장 많았고, 18~29살 19.2%(14,818명), 30~39살 13.96%(10,765명), 40~49살 12.12%(9,349명), 50~59살 8.27%(6,381명), 60~74살 9.24%(7,130명), 75살 이상은 3.99%(3,080명)로 집계됐습니다.
코로나19에 3차례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는 사례도 누적 108명 가운데 51명이 0~17살에서 발생해 47.22%를 차지했고, 18~29살 21.29%(23명), 30~39살 9.25%(10명), 40~49살 4.62%(5명), 50~59살 3.7%(4명), 60~74살 8.33%(9명), 75살 이상은 5.55%(6명)였습니다.
면역 회피 특성이 강한 변이 BA.5가 우세종이 된 상황인데다 BA.2.75의 국내 감염 사례도 잇따라 나오고 있어, 재감염 추정 사례는 앞으로 더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방역당국은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최초 확진일 45일 이후 PCR 또는 전문가용 신속 항원 검사 결과 양성이 확인된 경우’를 재감염 추정 사례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 자료를 보면 20일 기준 코로나19 재감염 추정 사례는 누적 7만 7,200명으로, 이 가운데 2차 감염 추정 사례는 7만 7,092명, 3차 감염 추정 사례는 108명입니다.
이를 연령대별로 보면, 2차 감염 추정 사례의 경우 0~17살이 33.16%인 2만 5,569명으로 가장 많았고, 18~29살 19.2%(14,818명), 30~39살 13.96%(10,765명), 40~49살 12.12%(9,349명), 50~59살 8.27%(6,381명), 60~74살 9.24%(7,130명), 75살 이상은 3.99%(3,080명)로 집계됐습니다.
코로나19에 3차례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는 사례도 누적 108명 가운데 51명이 0~17살에서 발생해 47.22%를 차지했고, 18~29살 21.29%(23명), 30~39살 9.25%(10명), 40~49살 4.62%(5명), 50~59살 3.7%(4명), 60~74살 8.33%(9명), 75살 이상은 5.55%(6명)였습니다.
면역 회피 특성이 강한 변이 BA.5가 우세종이 된 상황인데다 BA.2.75의 국내 감염 사례도 잇따라 나오고 있어, 재감염 추정 사례는 앞으로 더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방역당국은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최초 확진일 45일 이후 PCR 또는 전문가용 신속 항원 검사 결과 양성이 확인된 경우’를 재감염 추정 사례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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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역당국 “코로나19 재감염 0~17살 최다…세 번 감염도 10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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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7-22 12:36:21
- 수정2022-07-22 12:43:59
코로나19 재감염 추정 사례가 0~17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 자료를 보면 20일 기준 코로나19 재감염 추정 사례는 누적 7만 7,200명으로, 이 가운데 2차 감염 추정 사례는 7만 7,092명, 3차 감염 추정 사례는 108명입니다.
이를 연령대별로 보면, 2차 감염 추정 사례의 경우 0~17살이 33.16%인 2만 5,569명으로 가장 많았고, 18~29살 19.2%(14,818명), 30~39살 13.96%(10,765명), 40~49살 12.12%(9,349명), 50~59살 8.27%(6,381명), 60~74살 9.24%(7,130명), 75살 이상은 3.99%(3,080명)로 집계됐습니다.
코로나19에 3차례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는 사례도 누적 108명 가운데 51명이 0~17살에서 발생해 47.22%를 차지했고, 18~29살 21.29%(23명), 30~39살 9.25%(10명), 40~49살 4.62%(5명), 50~59살 3.7%(4명), 60~74살 8.33%(9명), 75살 이상은 5.55%(6명)였습니다.
면역 회피 특성이 강한 변이 BA.5가 우세종이 된 상황인데다 BA.2.75의 국내 감염 사례도 잇따라 나오고 있어, 재감염 추정 사례는 앞으로 더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방역당국은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최초 확진일 45일 이후 PCR 또는 전문가용 신속 항원 검사 결과 양성이 확인된 경우’를 재감염 추정 사례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 자료를 보면 20일 기준 코로나19 재감염 추정 사례는 누적 7만 7,200명으로, 이 가운데 2차 감염 추정 사례는 7만 7,092명, 3차 감염 추정 사례는 108명입니다.
이를 연령대별로 보면, 2차 감염 추정 사례의 경우 0~17살이 33.16%인 2만 5,569명으로 가장 많았고, 18~29살 19.2%(14,818명), 30~39살 13.96%(10,765명), 40~49살 12.12%(9,349명), 50~59살 8.27%(6,381명), 60~74살 9.24%(7,130명), 75살 이상은 3.99%(3,080명)로 집계됐습니다.
코로나19에 3차례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는 사례도 누적 108명 가운데 51명이 0~17살에서 발생해 47.22%를 차지했고, 18~29살 21.29%(23명), 30~39살 9.25%(10명), 40~49살 4.62%(5명), 50~59살 3.7%(4명), 60~74살 8.33%(9명), 75살 이상은 5.55%(6명)였습니다.
면역 회피 특성이 강한 변이 BA.5가 우세종이 된 상황인데다 BA.2.75의 국내 감염 사례도 잇따라 나오고 있어, 재감염 추정 사례는 앞으로 더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방역당국은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최초 확진일 45일 이후 PCR 또는 전문가용 신속 항원 검사 결과 양성이 확인된 경우’를 재감염 추정 사례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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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원 기자 4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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