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아동·여성 성폭력 피해자 맞춤형 지원 강화”

입력 2022.07.22 (14:38) 수정 2022.07.2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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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성폭력 아동·청소년 피해자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해바라기 센터 전문성을 높이고 맞춤형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현숙 여가부 장관은 오늘(22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성폭력 피해자 통합지원기관인 ‘서울해바라기센터’를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만나 이같이 밝혔습니다.

해바라기센터는 성폭력과 가정폭력 그리고 성매매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24시간 상담과 의료 등을 통합 지원하는 기관으로 2010년 개소한 뒤 지금까지 2만 4천 건 정도 사례를 지원했습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해바라기센터 연계 아동·청소년 성폭력 피해자 영상증인신문’ 전국 확대 등 해바라기 센터 기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간담회에서 피해 후유증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종사자 확충이나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는 등의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고 여가부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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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숙 “아동·여성 성폭력 피해자 맞춤형 지원 강화”
    • 입력 2022-07-22 14:38:20
    • 수정2022-07-22 14:54:24
    사회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성폭력 아동·청소년 피해자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해바라기 센터 전문성을 높이고 맞춤형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현숙 여가부 장관은 오늘(22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성폭력 피해자 통합지원기관인 ‘서울해바라기센터’를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만나 이같이 밝혔습니다.

해바라기센터는 성폭력과 가정폭력 그리고 성매매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24시간 상담과 의료 등을 통합 지원하는 기관으로 2010년 개소한 뒤 지금까지 2만 4천 건 정도 사례를 지원했습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해바라기센터 연계 아동·청소년 성폭력 피해자 영상증인신문’ 전국 확대 등 해바라기 센터 기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간담회에서 피해 후유증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종사자 확충이나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는 등의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고 여가부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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