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독도 영유권 주장’ 日 국방무관 초치해 항의

입력 2022.07.22 (16:00) 수정 2022.07.2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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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일본이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한 방위백서를 발간한 것과 관련해 주한 일본 국방무관을 초치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22일) 나카시마 타카오 주한 일본 국방무관을 국방부로 초치해 강력히 항의하고 즉각적으로 시정할 것과 향후 이런 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일본이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해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것에 대해 강력히 항의했으며 독도 영유권을 훼손하려는 어떠한 도발에 대해서도 단호히 대응할 것임을 천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한일 국방현안에 대해 일방적 기술을 지속하고 있는 데 대해서도 깊은 유감을 표하고 이러한 내용의 즉각적인 시정을 강하게 요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방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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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방부, ‘독도 영유권 주장’ 日 국방무관 초치해 항의
    • 입력 2022-07-22 16:00:41
    • 수정2022-07-22 16:06:42
    정치
국방부가 일본이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한 방위백서를 발간한 것과 관련해 주한 일본 국방무관을 초치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22일) 나카시마 타카오 주한 일본 국방무관을 국방부로 초치해 강력히 항의하고 즉각적으로 시정할 것과 향후 이런 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일본이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해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것에 대해 강력히 항의했으며 독도 영유권을 훼손하려는 어떠한 도발에 대해서도 단호히 대응할 것임을 천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한일 국방현안에 대해 일방적 기술을 지속하고 있는 데 대해서도 깊은 유감을 표하고 이러한 내용의 즉각적인 시정을 강하게 요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방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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