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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2년 6개월 만에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

입력 2022.07.22 (19:54) 수정 2022.07.22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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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역에서 2년 6개월 만에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달 둘째주에 수집한 호흡기 환자 표본 검체 41건 가운데 2건에서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코로나19가 확산한 2020년 1월 이후 검출되지 않던 인플루엔자가 다시 확인됐다며, 감염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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