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화해위원회 3·15의거 33건 등 조사개시 결정

입력 2022.07.23 (21:41) 수정 2022.07.23 (21:4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2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가 최근 조사개시를 결정한 167개 사건 가운데 3·15 의거 관련 사건이 30여 건 포함됐습니다.

해당 사건은 당시 마산시 봉암동에서 3·15 부정선거 규탄시위에 참여해 경찰에게 폭행당하고 하루 구금 뒤 풀려난 김 모 씨 사건 등 진상규명이 신청된 33건입니다.

거창 국민보도연맹 사건, 함양 국민보도연맹 사건도 각각 1건씩 포함됐습니다.

진실화해위원회에 접수된 진실규명 신청 건수는 만 5천여 건, 신청인 수로는 만 7천여 명이고 진실 규명 신청은 올해 12월 9일까지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진실화해위원회 3·15의거 33건 등 조사개시 결정
    • 입력 2022-07-23 21:41:41
    • 수정2022-07-23 21:48:42
    뉴스9(창원)
2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가 최근 조사개시를 결정한 167개 사건 가운데 3·15 의거 관련 사건이 30여 건 포함됐습니다.

해당 사건은 당시 마산시 봉암동에서 3·15 부정선거 규탄시위에 참여해 경찰에게 폭행당하고 하루 구금 뒤 풀려난 김 모 씨 사건 등 진상규명이 신청된 33건입니다.

거창 국민보도연맹 사건, 함양 국민보도연맹 사건도 각각 1건씩 포함됐습니다.

진실화해위원회에 접수된 진실규명 신청 건수는 만 5천여 건, 신청인 수로는 만 7천여 명이고 진실 규명 신청은 올해 12월 9일까지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창원-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