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울산 예금은행 수신 증가액 역대 최대

예·적금 금리가 빠르게 오르면서 지난 5월 울산지역 예금은행의 수신액이 역대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한국은행 울산본부에 따르면 지난 5월 울산지역 예금은행의 수신 증가액은 7천 514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이며, 지난해 같은기간 증가액의 3배를 웃도는 수준입니다.

한편 올해들어 지난 5월까지 울산지역 금융기관의 총수신 증가액은 3조 5천 91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0%인 1조 9천 119억 원이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