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성상납’ SNS 게시글 올린 시사평론가 김용민 검찰 송치

입력 2022.07.24 (00:03) 수정 2022.07.24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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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의 성상납 의혹을 제기한 시사평론가 김용민 씨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21일 김용민 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및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3월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 대통령이 검사 시절 김건희 여사로부터 성상납을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같은 달 김건희 여사의 팬카페인 '건사랑'은 이 게시글을 문제 삼아 김용민 씨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의 성상납 발언을 검토했다"며 "자세한 사항은 수사 중이라 밝힐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SBS 제공 /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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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7-24 00:03:38
    • 수정2022-07-24 06:18:21
    사회
김건희 여사의 성상납 의혹을 제기한 시사평론가 김용민 씨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21일 김용민 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및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3월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 대통령이 검사 시절 김건희 여사로부터 성상납을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같은 달 김건희 여사의 팬카페인 '건사랑'은 이 게시글을 문제 삼아 김용민 씨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의 성상납 발언을 검토했다"며 "자세한 사항은 수사 중이라 밝힐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SBS 제공 /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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