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캠핑장 총격…40대 부부·6살 딸 등 일가족 3명 사망

입력 2022.07.24 (06:20) 수정 2022.07.24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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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이오와주 캠핌장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40대 부부와 6살 딸 등 일가족 3명이 사망했다.

미국 아이오와주 공공안전부는 현지 시간으로 23일( 타일러 슈밋 부부와 딸 룰루 슈밋이 전날 주립공원의 한 캠핌장에서 총에 맞아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일가족 가운데 9살 아들은 목숨을 건졌졌습니다.

사건 직후 주립공원과 캠핑장은 전면 폐쇄됐습니다.

경찰은 용의자인 23살 앤서니 셔윈이 공원 인근 숲속에서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며 범행 이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경찰은 "범행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다"며 슈밋 일가족과 범인의 개인적인 관계를 조사 중입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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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7-24 06:20:25
    • 수정2022-07-24 06:23:08
    국제
미국 아이오와주 캠핌장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40대 부부와 6살 딸 등 일가족 3명이 사망했다.

미국 아이오와주 공공안전부는 현지 시간으로 23일( 타일러 슈밋 부부와 딸 룰루 슈밋이 전날 주립공원의 한 캠핌장에서 총에 맞아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일가족 가운데 9살 아들은 목숨을 건졌졌습니다.

사건 직후 주립공원과 캠핑장은 전면 폐쇄됐습니다.

경찰은 용의자인 23살 앤서니 셔윈이 공원 인근 숲속에서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며 범행 이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경찰은 "범행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다"며 슈밋 일가족과 범인의 개인적인 관계를 조사 중입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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