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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주정거장 첫 실험실 모듈 ‘원톈’ 발사
입력 2022.07.24 (17:12) 수정 2022.07.24 (17:13) 국제
독자 우주정거장 건설을 추진하는 중국이 24일 오후 첫 실험실 모듈인 ‘원톈’(問天)을 발사했습니다.

중국 유인우주국은 이날 오후 2시 22분쯤(현지시간) 하이난 원창 우주 발사장에서 원톈을 운반 로켓인 창정5 야오-3호에 실어 발사했습니다.

당국은 로켓 발사 후 약 8분 뒤인 3시께 원톈과 로켓이 성공적으로 분리돼 예정 궤도에 진입했다며 발사가 원만히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우주정거장 ‘톈궁’(天宮)은 핵심모듈 ‘톈허’(天和)와 두 개의 실험실 모듈로 구성됩니다.

톈허는 지난해 4월 발사했으며, 또 다른 실험실 모듈 ‘멍톈’(夢天)은 오는 10월 발사할 예정입니다.

원톈은 우주비행사들이 과학실험을 하는 데 사용되는 공간이지만, 수면 공간과 화장실, 주방 등도 설치돼 있습니다.

우주비행사 6명이 생활할 수 있도록 제작됐습니다.

오는 10월 두 번째 실험실 모듈 멍톈이 발사되면 중국 우주정거장의 T자형 구조가 완성됩니다.

중국이 구축 중인 우주정거장은 길이 37m, 무게 90t으로 현재 미국, 러시아 등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국제우주정거장(ISS)의 3분의 1 크기입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국제사회의 대러 제재가 강화하자 러시아는 제재가 풀리지 않으면 ISS 운영 관련 협력을 중단하겠다고 밝히면서 중국이 건설 중인 우주정거장이 한층 더 주목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중국신문망 캡처]
  • 중국 우주정거장 첫 실험실 모듈 ‘원톈’ 발사
    • 입력 2022-07-24 17:12:57
    • 수정2022-07-24 17:13:49
    국제
독자 우주정거장 건설을 추진하는 중국이 24일 오후 첫 실험실 모듈인 ‘원톈’(問天)을 발사했습니다.

중국 유인우주국은 이날 오후 2시 22분쯤(현지시간) 하이난 원창 우주 발사장에서 원톈을 운반 로켓인 창정5 야오-3호에 실어 발사했습니다.

당국은 로켓 발사 후 약 8분 뒤인 3시께 원톈과 로켓이 성공적으로 분리돼 예정 궤도에 진입했다며 발사가 원만히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우주정거장 ‘톈궁’(天宮)은 핵심모듈 ‘톈허’(天和)와 두 개의 실험실 모듈로 구성됩니다.

톈허는 지난해 4월 발사했으며, 또 다른 실험실 모듈 ‘멍톈’(夢天)은 오는 10월 발사할 예정입니다.

원톈은 우주비행사들이 과학실험을 하는 데 사용되는 공간이지만, 수면 공간과 화장실, 주방 등도 설치돼 있습니다.

우주비행사 6명이 생활할 수 있도록 제작됐습니다.

오는 10월 두 번째 실험실 모듈 멍톈이 발사되면 중국 우주정거장의 T자형 구조가 완성됩니다.

중국이 구축 중인 우주정거장은 길이 37m, 무게 90t으로 현재 미국, 러시아 등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국제우주정거장(ISS)의 3분의 1 크기입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국제사회의 대러 제재가 강화하자 러시아는 제재가 풀리지 않으면 ISS 운영 관련 협력을 중단하겠다고 밝히면서 중국이 건설 중인 우주정거장이 한층 더 주목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중국신문망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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