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단타매매’ 급증…3년 이내 매도 25.6%

입력 2022.07.25 (08:15) 수정 2022.07.25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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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울산에서 부동산을 단기로 매매하는 비율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원 등기정보광장과 부동산 플랫폼업체 직방에 따르면 올 2분기 울산에서 집합건물을 보유한 지 3년 이내에 매도한 비율은 전체의 25.6%로 전분기 대비 6.1%p 상승했습니다.

또 1년 이내 매도 비중도 전체의 9%로 지난 1분기 5.3%보다 3.7%p 높아졌습니다.

부동산업계는 대출을 끼고 투자 목적으로 집합건물을 구입했다가 최근 대출금리가 오르고, 집값도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자 이를 처분하는 사례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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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 ‘단타매매’ 급증…3년 이내 매도 25.6%
    • 입력 2022-07-25 08:15:56
    • 수정2022-07-25 13:11:48
    뉴스광장(울산)
최근 울산에서 부동산을 단기로 매매하는 비율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원 등기정보광장과 부동산 플랫폼업체 직방에 따르면 올 2분기 울산에서 집합건물을 보유한 지 3년 이내에 매도한 비율은 전체의 25.6%로 전분기 대비 6.1%p 상승했습니다.

또 1년 이내 매도 비중도 전체의 9%로 지난 1분기 5.3%보다 3.7%p 높아졌습니다.

부동산업계는 대출을 끼고 투자 목적으로 집합건물을 구입했다가 최근 대출금리가 오르고, 집값도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자 이를 처분하는 사례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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