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오늘 출범…“사회 갈등 해소”

입력 2022.07.27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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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오늘(2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공식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갑니다.

국민통합위원회는 윤석열 정부 첫 대통령 직속 위원회로, 초대 위원장에는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가 임명됐습니다.

정부는 위원회 설치 목적에 대해 "우리 사회에 내재된 갈등을 치유하고 국민 통합을 위한 정책 및 사업 등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민통합위원회에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각 부처 장관들이 당연직으로 참여합니다.

정부 관계자는 "우리 사회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국민통합이 새 정부의 핵심 과제가 돼야 한다는 윤 대통령의 의중이 깔려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 국민통합을 위한 제도 개선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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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7-27 01:01:52
    정치
대통령실 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오늘(2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공식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갑니다.

국민통합위원회는 윤석열 정부 첫 대통령 직속 위원회로, 초대 위원장에는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가 임명됐습니다.

정부는 위원회 설치 목적에 대해 "우리 사회에 내재된 갈등을 치유하고 국민 통합을 위한 정책 및 사업 등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민통합위원회에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각 부처 장관들이 당연직으로 참여합니다.

정부 관계자는 "우리 사회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국민통합이 새 정부의 핵심 과제가 돼야 한다는 윤 대통령의 의중이 깔려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 국민통합을 위한 제도 개선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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