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단독주택 화재로 10여 평 전소…인명피해 없어

입력 2022.07.27 (08:29) 수정 2022.07.2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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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6일) 낮 3시 15분쯤 서귀포시 호근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펑' 소리와 함께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불은 10여 평 규모 샌드위치 패널 주택 한 채와 가전, 생활 집기 등을 모두 태우며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소방당국 추산 460여만 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현장에서 화로와 불에 녹은 냄비 등이 발견된 점과 주변으로 연소가 확대된 모습 등으로 미뤄, 화기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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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귀포 단독주택 화재로 10여 평 전소…인명피해 없어
    • 입력 2022-07-27 08:29:08
    • 수정2022-07-27 09:08:59
    사회
어제(26일) 낮 3시 15분쯤 서귀포시 호근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펑' 소리와 함께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불은 10여 평 규모 샌드위치 패널 주택 한 채와 가전, 생활 집기 등을 모두 태우며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소방당국 추산 460여만 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현장에서 화로와 불에 녹은 냄비 등이 발견된 점과 주변으로 연소가 확대된 모습 등으로 미뤄, 화기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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