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 ‘새총 유리구슬 테러’, 40대 긴급 체포

입력 2022.07.27 (10:19) 수정 2022.07.2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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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시간대 새총과 구슬을 이용해 차량 유리창 등을 깨뜨린 40대 남성 A씨가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A씨는 새총에 구슬을 끼운 뒤 유리창에 쏘아 깨뜨리는 수법으로, 지난 21일부터 사흘에 걸쳐 대구시 서구 비산동 일대 주택가에서 유리창을 잇따라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를 당한 차량은 단독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돼있던 차량 4대와 아파트 유리 출입문, 인근 3층 주택 건물 유리창 등입니다.

A씨는 인근에 거주하며, 인적이 드문 새벽 2시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CCTV와 차량 블랙박스 분석 등을 통해 A씨를 긴급체포한 뒤,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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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택가 ‘새총 유리구슬 테러’, 40대 긴급 체포
    • 입력 2022-07-27 10:19:44
    • 수정2022-07-27 10:20:07
    사회
새벽 시간대 새총과 구슬을 이용해 차량 유리창 등을 깨뜨린 40대 남성 A씨가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A씨는 새총에 구슬을 끼운 뒤 유리창에 쏘아 깨뜨리는 수법으로, 지난 21일부터 사흘에 걸쳐 대구시 서구 비산동 일대 주택가에서 유리창을 잇따라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를 당한 차량은 단독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돼있던 차량 4대와 아파트 유리 출입문, 인근 3층 주택 건물 유리창 등입니다.

A씨는 인근에 거주하며, 인적이 드문 새벽 2시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CCTV와 차량 블랙박스 분석 등을 통해 A씨를 긴급체포한 뒤,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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