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확진자 3,000명 넘어…정부 방역조치 강화
입력 2022.07.27 (10:54)
수정 2022.07.2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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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00명을 넘었습니다.
전북에서는 어제(26일) 한 주 전 같은 요일보다 1,100여 명 늘어난 3,371명이 확진됐습니다.
하지만 확산 속도가 느려지면서 2주 전 1.3대까지 올라갔던 감염재생산지수는 그제(25일) 기준 1.07로 내려왔습니다.
30%를 웃돌았던 병상 가동률도 오늘(27일) 기준 27%로 낮아졌습니다.
다만, 확진자 증가세는 여전한 만큼 전라북도 방역당국은 실내 마스크 착용과 잦은 환기, 4차 접종 참여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한편, 정부는 99일 만에 전국 확진자가 10만 명을 넘으면서 방역조치를 강화했습니다.
다음 달 말까지 공무원들이 휴가에서 복귀할 때 신속항원검사를 하도록 하고, 급하지 않은 회의와 출장을 자제하도록 했습니다.
또 증상이 있는 근로자는 휴가를 쓸 수 있도록 사업장에 권고하고, 무급인 가족 돌봄 휴가자에 대해서는 하루 5만 원씩 최대 10일까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전북에서는 어제(26일) 한 주 전 같은 요일보다 1,100여 명 늘어난 3,371명이 확진됐습니다.
하지만 확산 속도가 느려지면서 2주 전 1.3대까지 올라갔던 감염재생산지수는 그제(25일) 기준 1.07로 내려왔습니다.
30%를 웃돌았던 병상 가동률도 오늘(27일) 기준 27%로 낮아졌습니다.
다만, 확진자 증가세는 여전한 만큼 전라북도 방역당국은 실내 마스크 착용과 잦은 환기, 4차 접종 참여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한편, 정부는 99일 만에 전국 확진자가 10만 명을 넘으면서 방역조치를 강화했습니다.
다음 달 말까지 공무원들이 휴가에서 복귀할 때 신속항원검사를 하도록 하고, 급하지 않은 회의와 출장을 자제하도록 했습니다.
또 증상이 있는 근로자는 휴가를 쓸 수 있도록 사업장에 권고하고, 무급인 가족 돌봄 휴가자에 대해서는 하루 5만 원씩 최대 10일까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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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코로나19 확진자 3,000명 넘어…정부 방역조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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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7-27 10:54:01
- 수정2022-07-27 15:18:51
전북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00명을 넘었습니다.
전북에서는 어제(26일) 한 주 전 같은 요일보다 1,100여 명 늘어난 3,371명이 확진됐습니다.
하지만 확산 속도가 느려지면서 2주 전 1.3대까지 올라갔던 감염재생산지수는 그제(25일) 기준 1.07로 내려왔습니다.
30%를 웃돌았던 병상 가동률도 오늘(27일) 기준 27%로 낮아졌습니다.
다만, 확진자 증가세는 여전한 만큼 전라북도 방역당국은 실내 마스크 착용과 잦은 환기, 4차 접종 참여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한편, 정부는 99일 만에 전국 확진자가 10만 명을 넘으면서 방역조치를 강화했습니다.
다음 달 말까지 공무원들이 휴가에서 복귀할 때 신속항원검사를 하도록 하고, 급하지 않은 회의와 출장을 자제하도록 했습니다.
또 증상이 있는 근로자는 휴가를 쓸 수 있도록 사업장에 권고하고, 무급인 가족 돌봄 휴가자에 대해서는 하루 5만 원씩 최대 10일까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전북에서는 어제(26일) 한 주 전 같은 요일보다 1,100여 명 늘어난 3,371명이 확진됐습니다.
하지만 확산 속도가 느려지면서 2주 전 1.3대까지 올라갔던 감염재생산지수는 그제(25일) 기준 1.07로 내려왔습니다.
30%를 웃돌았던 병상 가동률도 오늘(27일) 기준 27%로 낮아졌습니다.
다만, 확진자 증가세는 여전한 만큼 전라북도 방역당국은 실내 마스크 착용과 잦은 환기, 4차 접종 참여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한편, 정부는 99일 만에 전국 확진자가 10만 명을 넘으면서 방역조치를 강화했습니다.
다음 달 말까지 공무원들이 휴가에서 복귀할 때 신속항원검사를 하도록 하고, 급하지 않은 회의와 출장을 자제하도록 했습니다.
또 증상이 있는 근로자는 휴가를 쓸 수 있도록 사업장에 권고하고, 무급인 가족 돌봄 휴가자에 대해서는 하루 5만 원씩 최대 10일까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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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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