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2개 자치구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서울 신규 확진 2만 83명

입력 2022.07.27 (11:32) 수정 2022.07.2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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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시민들의 코로나19 검사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오늘(27일) 현재 12개 자치구에서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12개 임시선별검사소는 강서구 마곡 8공영주차장과 중랑구 면목역, 도봉구 도봉구청, 노원구 구민의전당, 관악구 낙성대공원, 서초구 고속터미널역, 강동구 암사역사공원, 중구 서울역광장, 성동구 성동구청, 동작구 사당문화회관, 송파구 올림픽공원, 은평구 역촌역에 설치돼 있습니다.

나머지 13개 자치구 임시선별검사소 오는 29일까지 순차적으로 운영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평일과 일요일 오후 1시에서 9시까지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토요일과 공휴일에는 각 자치구 보건소의 선별진료소를 이용하면 됩니다.

서울의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만 83명입니다.

사망자는 하루 사이 5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4,949명이고 누적 치명률은 0.13%입니다.

신규 확진자를 연령대별로 보면 20대가 22.3% 30대가 19.4%, 50대가 15.1% 등의 순입니다.

오늘 0시 기준 서울에서 재택치료를 받고 있는 코로나19 환자는 8만 1,661명입니다.

중증환자 전담병상 가동률은 25.1%, 준중환자병상 가동률은 54.7%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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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2개 자치구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서울 신규 확진 2만 83명
    • 입력 2022-07-27 11:32:36
    • 수정2022-07-27 15:26:59
    사회
서울시는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시민들의 코로나19 검사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오늘(27일) 현재 12개 자치구에서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12개 임시선별검사소는 강서구 마곡 8공영주차장과 중랑구 면목역, 도봉구 도봉구청, 노원구 구민의전당, 관악구 낙성대공원, 서초구 고속터미널역, 강동구 암사역사공원, 중구 서울역광장, 성동구 성동구청, 동작구 사당문화회관, 송파구 올림픽공원, 은평구 역촌역에 설치돼 있습니다.

나머지 13개 자치구 임시선별검사소 오는 29일까지 순차적으로 운영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평일과 일요일 오후 1시에서 9시까지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토요일과 공휴일에는 각 자치구 보건소의 선별진료소를 이용하면 됩니다.

서울의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만 83명입니다.

사망자는 하루 사이 5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4,949명이고 누적 치명률은 0.13%입니다.

신규 확진자를 연령대별로 보면 20대가 22.3% 30대가 19.4%, 50대가 15.1% 등의 순입니다.

오늘 0시 기준 서울에서 재택치료를 받고 있는 코로나19 환자는 8만 1,661명입니다.

중증환자 전담병상 가동률은 25.1%, 준중환자병상 가동률은 54.7%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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