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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 쏘임 사고’ 이달에만 1,396건…‘벌 쏘임 경보’ 발령
입력 2022.07.27 (14:56) 수정 2022.07.27 (15:25) IT·과학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면서 벌에 쏘이는 사고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소방청은 이에따라 오늘(27일) 오후 2시를 기해 벌 쏘임 경보를 전국에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소방청 집계를 보면, 지난달 290건이었던 벌 쏘임 사고는 이달들어 오늘까지 1,396건 접수돼 3배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소방청은 "기온이 높아지면 벌들의 활동이 왕성해져 벌 쏘임 사고가 늘어난다"며, "외출할 때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야외 활동을 할 때는 밝은색 계열의 옷과 챙 넓은 모자를 착용하고, 벌집과 접촉했을 때는 머리 부위를 감싸고 신속하게 20미터 이상 떨어진 곳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또 벌에 쏘였을 때는 신속하게 벌침을 제거한 뒤 쏘인 부위를 소독하고 얼음 찜질을 하면 통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만일 쏘인 뒤 과민성 쇼크 증상 등 상태가 심각할 경우에는 지체없이 119에 신고해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지난 3년 간 벌쏘임으로 숨진 사람은 한해 평균 9명에 달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 ‘벌 쏘임 사고’ 이달에만 1,396건…‘벌 쏘임 경보’ 발령
    • 입력 2022-07-27 14:56:04
    • 수정2022-07-27 15:25:04
    IT·과학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면서 벌에 쏘이는 사고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소방청은 이에따라 오늘(27일) 오후 2시를 기해 벌 쏘임 경보를 전국에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소방청 집계를 보면, 지난달 290건이었던 벌 쏘임 사고는 이달들어 오늘까지 1,396건 접수돼 3배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소방청은 "기온이 높아지면 벌들의 활동이 왕성해져 벌 쏘임 사고가 늘어난다"며, "외출할 때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야외 활동을 할 때는 밝은색 계열의 옷과 챙 넓은 모자를 착용하고, 벌집과 접촉했을 때는 머리 부위를 감싸고 신속하게 20미터 이상 떨어진 곳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또 벌에 쏘였을 때는 신속하게 벌침을 제거한 뒤 쏘인 부위를 소독하고 얼음 찜질을 하면 통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만일 쏘인 뒤 과민성 쇼크 증상 등 상태가 심각할 경우에는 지체없이 119에 신고해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지난 3년 간 벌쏘임으로 숨진 사람은 한해 평균 9명에 달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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