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전기노조 파업, 50일 만에 협상 타결 외

입력 2022.07.27 (19:36) 수정 2022.07.27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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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나섰던 광주와 전남지역 배전 노동자들이 사측과의 협상이 타결돼 업무에 복귀합니다.

건설노조 광주·전남 전기지부는 오늘(27일) 한전 협력업체 67곳으로 구성된 광주·전남 무정전협의회와 임금 6% 인상 소급 적용, 하계 유급휴가 3일 등을 골자로 한 잠정 합의안을 마련하고, 조합원 동의를 얻어 50일 만에 파업을 끝낸다고 밝혔습니다.

옛 전남도청 복원 총사업비 466억 원 확정…내년 착공

문화체육관광부 옛 전남도청복원추진단은 기획재정부의 타당성 재조사를 거쳐 옛 전남도청 원형 복원을 위한 총 사업비가 당초 계획보다 2백11억 원 늘어난 4백 66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문체부는 총사업비 조정으로 6개 건물에 대한 복원 설계를 올해 안에 마무리하고 내년에 착공해서 오는 2025년 3월 완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광주·전남 소비자심리지수 크게 하락

광주전남 소비자심리지수가 올들어 최저치를 기록하며 전달보다 크게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광주전남 6백 가구를 대상으로 이번 달 소비자 동향조사를 한 결과, 소비자심리지수는 전달보다 12.9포인트 하락한 79.7로 코로나19 확산세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지난 2020년 9월 이후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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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뉴스] 전기노조 파업, 50일 만에 협상 타결 외
    • 입력 2022-07-27 19:36:32
    • 수정2022-07-27 19:54:57
    뉴스7(광주)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나섰던 광주와 전남지역 배전 노동자들이 사측과의 협상이 타결돼 업무에 복귀합니다.

건설노조 광주·전남 전기지부는 오늘(27일) 한전 협력업체 67곳으로 구성된 광주·전남 무정전협의회와 임금 6% 인상 소급 적용, 하계 유급휴가 3일 등을 골자로 한 잠정 합의안을 마련하고, 조합원 동의를 얻어 50일 만에 파업을 끝낸다고 밝혔습니다.

옛 전남도청 복원 총사업비 466억 원 확정…내년 착공

문화체육관광부 옛 전남도청복원추진단은 기획재정부의 타당성 재조사를 거쳐 옛 전남도청 원형 복원을 위한 총 사업비가 당초 계획보다 2백11억 원 늘어난 4백 66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문체부는 총사업비 조정으로 6개 건물에 대한 복원 설계를 올해 안에 마무리하고 내년에 착공해서 오는 2025년 3월 완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광주·전남 소비자심리지수 크게 하락

광주전남 소비자심리지수가 올들어 최저치를 기록하며 전달보다 크게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광주전남 6백 가구를 대상으로 이번 달 소비자 동향조사를 한 결과, 소비자심리지수는 전달보다 12.9포인트 하락한 79.7로 코로나19 확산세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지난 2020년 9월 이후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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