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모바일 운전면허증 전국 발급 개시
입력 2022.07.28 (09:03)
수정 2022.07.2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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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는 플라스틱 신분증이 없어도 누구나 운전면허증을 스마트폰 속에 저장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은 오늘(28일)부터 전국 모든 운전면허시험장(27개)과 경찰서(258개)에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발급한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앞서 지난 1월 말부터 6개월간 서울 서부와 대전 운전면허시험장에서 8만 7천여 명에게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시범 발급한 바 있습니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도로교통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하는 운전면허증으로, 플라스틱 면허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갖습니다.
공공기관과 은행, 렌터카 업체, 공항, 병원, 편의점, 통신사, 선거 등 현행 운전면허증이 사용되는 모든 곳에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비대면 계좌개설이나 온라인 민원신청 등에서도 사용 가능하고, 상대방이 필요로 하는 정보만을 제공할 수 있어 과도한 개인정보 노출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본인 명의 1개 단말기에만 발급이 가능하고, 가까운 운전면허시험장이나 경찰서 민원실을 방문해 대면 신원확인을 거친 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모바일 신분증(운전면허증) 앱을 설치하고, ① 집적회로(IC) 운전면허증으로 발급받는 방법과 ②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해 정보무늬(QR)로 발급받는 방법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IC 운전면허증으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발급받기 위해선 우선 현행 운전면허증을 IC 운전면허증으로 교체해야 합니다.
도로교통공단의 '안전운전통합민원' 누리집(www.safedriving.or.kr)에서 발급을 신청하고, 지정한 운전면허시험장이나 경찰서 민원실에서 찾으면 됩니다.
수령한 IC 운전면허증을 스마트폰 뒷면에 접촉한 후, 본인인증을 거치면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해 현장에서 발급받는 방법은 시험장 창구에 설치된 정보무늬(QR)를 모바일 신분증 앱으로 촬영해 발급받는 방식이며, 비용은 천원입니다.
모바일 신분증의 진위 여부는 '모바일 신분증 검증앱'에서 모바일 운전면허증의 정보무늬(QR)를 촬영하면 확인할 수 있고, 사용처별로 특화된 신원확인 방식이 제공됩니다.
행안부는 내년에는 국민이 자주 사용하는 민간 앱에서도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전 국민 대상의 주민등록증 등으로 모바일 신분증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오늘 서울 강서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열린 '모바일 운전면허증 전국 발급 개통식'에서 "앞으로 플라스틱 신분증을 휴대해야 하는 국민 불편 해소를 넘어 민간과 함께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창출하고, 비대면 디지털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은 오늘(28일)부터 전국 모든 운전면허시험장(27개)과 경찰서(258개)에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발급한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앞서 지난 1월 말부터 6개월간 서울 서부와 대전 운전면허시험장에서 8만 7천여 명에게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시범 발급한 바 있습니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도로교통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하는 운전면허증으로, 플라스틱 면허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갖습니다.
공공기관과 은행, 렌터카 업체, 공항, 병원, 편의점, 통신사, 선거 등 현행 운전면허증이 사용되는 모든 곳에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비대면 계좌개설이나 온라인 민원신청 등에서도 사용 가능하고, 상대방이 필요로 하는 정보만을 제공할 수 있어 과도한 개인정보 노출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본인 명의 1개 단말기에만 발급이 가능하고, 가까운 운전면허시험장이나 경찰서 민원실을 방문해 대면 신원확인을 거친 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모바일 신분증(운전면허증) 앱을 설치하고, ① 집적회로(IC) 운전면허증으로 발급받는 방법과 ②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해 정보무늬(QR)로 발급받는 방법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IC 운전면허증으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발급받기 위해선 우선 현행 운전면허증을 IC 운전면허증으로 교체해야 합니다.
도로교통공단의 '안전운전통합민원' 누리집(www.safedriving.or.kr)에서 발급을 신청하고, 지정한 운전면허시험장이나 경찰서 민원실에서 찾으면 됩니다.
수령한 IC 운전면허증을 스마트폰 뒷면에 접촉한 후, 본인인증을 거치면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해 현장에서 발급받는 방법은 시험장 창구에 설치된 정보무늬(QR)를 모바일 신분증 앱으로 촬영해 발급받는 방식이며, 비용은 천원입니다.
모바일 신분증의 진위 여부는 '모바일 신분증 검증앱'에서 모바일 운전면허증의 정보무늬(QR)를 촬영하면 확인할 수 있고, 사용처별로 특화된 신원확인 방식이 제공됩니다.
행안부는 내년에는 국민이 자주 사용하는 민간 앱에서도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전 국민 대상의 주민등록증 등으로 모바일 신분증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오늘 서울 강서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열린 '모바일 운전면허증 전국 발급 개통식'에서 "앞으로 플라스틱 신분증을 휴대해야 하는 국민 불편 해소를 넘어 민간과 함께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창출하고, 비대면 디지털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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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7-28 11: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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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은 오늘(28일)부터 전국 모든 운전면허시험장(27개)과 경찰서(258개)에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발급한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앞서 지난 1월 말부터 6개월간 서울 서부와 대전 운전면허시험장에서 8만 7천여 명에게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시범 발급한 바 있습니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도로교통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하는 운전면허증으로, 플라스틱 면허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갖습니다.
공공기관과 은행, 렌터카 업체, 공항, 병원, 편의점, 통신사, 선거 등 현행 운전면허증이 사용되는 모든 곳에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비대면 계좌개설이나 온라인 민원신청 등에서도 사용 가능하고, 상대방이 필요로 하는 정보만을 제공할 수 있어 과도한 개인정보 노출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본인 명의 1개 단말기에만 발급이 가능하고, 가까운 운전면허시험장이나 경찰서 민원실을 방문해 대면 신원확인을 거친 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모바일 신분증(운전면허증) 앱을 설치하고, ① 집적회로(IC) 운전면허증으로 발급받는 방법과 ②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해 정보무늬(QR)로 발급받는 방법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IC 운전면허증으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발급받기 위해선 우선 현행 운전면허증을 IC 운전면허증으로 교체해야 합니다.
도로교통공단의 '안전운전통합민원' 누리집(www.safedriving.or.kr)에서 발급을 신청하고, 지정한 운전면허시험장이나 경찰서 민원실에서 찾으면 됩니다.
수령한 IC 운전면허증을 스마트폰 뒷면에 접촉한 후, 본인인증을 거치면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해 현장에서 발급받는 방법은 시험장 창구에 설치된 정보무늬(QR)를 모바일 신분증 앱으로 촬영해 발급받는 방식이며, 비용은 천원입니다.
모바일 신분증의 진위 여부는 '모바일 신분증 검증앱'에서 모바일 운전면허증의 정보무늬(QR)를 촬영하면 확인할 수 있고, 사용처별로 특화된 신원확인 방식이 제공됩니다.
행안부는 내년에는 국민이 자주 사용하는 민간 앱에서도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전 국민 대상의 주민등록증 등으로 모바일 신분증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오늘 서울 강서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열린 '모바일 운전면허증 전국 발급 개통식'에서 "앞으로 플라스틱 신분증을 휴대해야 하는 국민 불편 해소를 넘어 민간과 함께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창출하고, 비대면 디지털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은 오늘(28일)부터 전국 모든 운전면허시험장(27개)과 경찰서(258개)에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발급한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앞서 지난 1월 말부터 6개월간 서울 서부와 대전 운전면허시험장에서 8만 7천여 명에게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시범 발급한 바 있습니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도로교통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하는 운전면허증으로, 플라스틱 면허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갖습니다.
공공기관과 은행, 렌터카 업체, 공항, 병원, 편의점, 통신사, 선거 등 현행 운전면허증이 사용되는 모든 곳에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비대면 계좌개설이나 온라인 민원신청 등에서도 사용 가능하고, 상대방이 필요로 하는 정보만을 제공할 수 있어 과도한 개인정보 노출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본인 명의 1개 단말기에만 발급이 가능하고, 가까운 운전면허시험장이나 경찰서 민원실을 방문해 대면 신원확인을 거친 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모바일 신분증(운전면허증) 앱을 설치하고, ① 집적회로(IC) 운전면허증으로 발급받는 방법과 ②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해 정보무늬(QR)로 발급받는 방법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IC 운전면허증으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발급받기 위해선 우선 현행 운전면허증을 IC 운전면허증으로 교체해야 합니다.
도로교통공단의 '안전운전통합민원' 누리집(www.safedriving.or.kr)에서 발급을 신청하고, 지정한 운전면허시험장이나 경찰서 민원실에서 찾으면 됩니다.
수령한 IC 운전면허증을 스마트폰 뒷면에 접촉한 후, 본인인증을 거치면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해 현장에서 발급받는 방법은 시험장 창구에 설치된 정보무늬(QR)를 모바일 신분증 앱으로 촬영해 발급받는 방식이며, 비용은 천원입니다.
모바일 신분증의 진위 여부는 '모바일 신분증 검증앱'에서 모바일 운전면허증의 정보무늬(QR)를 촬영하면 확인할 수 있고, 사용처별로 특화된 신원확인 방식이 제공됩니다.
행안부는 내년에는 국민이 자주 사용하는 민간 앱에서도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전 국민 대상의 주민등록증 등으로 모바일 신분증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오늘 서울 강서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열린 '모바일 운전면허증 전국 발급 개통식'에서 "앞으로 플라스틱 신분증을 휴대해야 하는 국민 불편 해소를 넘어 민간과 함께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창출하고, 비대면 디지털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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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mc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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