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개인정보 활용 미동의시 서비스 중단’ 입장 철회

입력 2022.07.28 (17:49) 수정 2022.07.2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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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개인정보 정책에 동의하지 않는 계정에 대해 서비스를 중단하겠다는 방침을 철회했습니다.

메타는 오늘(28일) KBS에 이와 같이 전하면서 조만간 메타의 공식 입장을 담은 자료를 배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도 오늘 최장혁 개인정보위 사무처장이 정부서울청사에서 메타 고위 관계자를 면담한 결과, 메타가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개정하겠다는 입장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메타는 앞서 이용자들에게 다음 달 8일까지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 개인정보의 제공, 개인정보의 국가 간 이전, 위치 정보, 개인정보 처리 방침 업데이트, 이용 약관 등 6개 항목에 필수적으로 동의하도록 요구하면서, 동의하지 않으면 기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계정을 사용할 수 없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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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타 ‘개인정보 활용 미동의시 서비스 중단’ 입장 철회
    • 입력 2022-07-28 17:49:04
    • 수정2022-07-28 17:54:02
    IT·과학
메타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개인정보 정책에 동의하지 않는 계정에 대해 서비스를 중단하겠다는 방침을 철회했습니다.

메타는 오늘(28일) KBS에 이와 같이 전하면서 조만간 메타의 공식 입장을 담은 자료를 배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도 오늘 최장혁 개인정보위 사무처장이 정부서울청사에서 메타 고위 관계자를 면담한 결과, 메타가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개정하겠다는 입장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메타는 앞서 이용자들에게 다음 달 8일까지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 개인정보의 제공, 개인정보의 국가 간 이전, 위치 정보, 개인정보 처리 방침 업데이트, 이용 약관 등 6개 항목에 필수적으로 동의하도록 요구하면서, 동의하지 않으면 기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계정을 사용할 수 없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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