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경북 내일 더 덥다!…낮 최고 34도 ‘무더위 기승’

입력 2022.07.28 (20:23) 수정 2022.07.28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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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 소리가 울려 퍼지는 여름입니다.

연일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현재 동해안 지역을 제외한 대구와 경북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하지만 어제오늘은 30도 안팎으로 비교적 더위가 주춤했는데요,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오르면서 폭염의 기세가 한층 강해지겠습니다.

내일 대구의 낮 최고기온은 34도로 오늘보다 4도가량 더 오르겠고요,

다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가볍고 바람이 잘 통하는 옷차림이 필요하겠습니다.

내일도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경북 서부내륙을 중심으로 오후 한때에 소나기가 지나겠고요,

예상 강수량은 5~20mm가 되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에 대체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고요,

대기 불안정이 심해지면서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다음은 대구 경북의 자세한 지역별 기온입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가 25도, 안동 23도, 청송과 영양은 22도로 시작하겠습니다.

한낮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33도 안팎까지 오르겠고요.

무척 덥겠습니다.

대구와 경산, 군위가 34도까지 오르겠고, 안동은 33도, 영덕은 32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전 해상에서 최고 1m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다만 내일까지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 유의하기 바랍니다.

모레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면서 주말에는 흐린 날씨가 예상되고요,

밤낮으로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또한, 제5호 태풍 '송다'로 발달될 것으로 예상되는 열대저압부의 이동 경로에 따라 예보가 변경될 수 있으니까요,

앞으로 기상정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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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대구·경북 내일 더 덥다!…낮 최고 34도 ‘무더위 기승’
    • 입력 2022-07-28 20:23:58
    • 수정2022-07-28 20:28:52
    뉴스7(대구)
매미 소리가 울려 퍼지는 여름입니다.

연일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현재 동해안 지역을 제외한 대구와 경북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하지만 어제오늘은 30도 안팎으로 비교적 더위가 주춤했는데요,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오르면서 폭염의 기세가 한층 강해지겠습니다.

내일 대구의 낮 최고기온은 34도로 오늘보다 4도가량 더 오르겠고요,

다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가볍고 바람이 잘 통하는 옷차림이 필요하겠습니다.

내일도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경북 서부내륙을 중심으로 오후 한때에 소나기가 지나겠고요,

예상 강수량은 5~20mm가 되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에 대체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고요,

대기 불안정이 심해지면서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다음은 대구 경북의 자세한 지역별 기온입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가 25도, 안동 23도, 청송과 영양은 22도로 시작하겠습니다.

한낮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33도 안팎까지 오르겠고요.

무척 덥겠습니다.

대구와 경산, 군위가 34도까지 오르겠고, 안동은 33도, 영덕은 32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전 해상에서 최고 1m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다만 내일까지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 유의하기 바랍니다.

모레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면서 주말에는 흐린 날씨가 예상되고요,

밤낮으로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또한, 제5호 태풍 '송다'로 발달될 것으로 예상되는 열대저압부의 이동 경로에 따라 예보가 변경될 수 있으니까요,

앞으로 기상정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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