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그 섬 누구보다 당원들이 당 걱정…공정 경쟁 원하더라”
입력 2022.07.29 (08:14)
수정 2022.07.29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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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간의 텔레그램 메시지가 공개된 뒤, 이준석 대표가 경북 경주를 찾아 당원들과 만남을 가졌습니다.
이 대표는 어제(28일) 밤 SNS를 통해 “경주에서 당원들과 순두부 회식을 했다”며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당원들은 미래를 원하고 공정한 경쟁을 원한다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그 섬(여의도)에 있는 어느 누구보다도 지역의 당원들이 오히려 가장 개혁적이고 당을 걱정하고 있다”며 “may the 보수 be with you”라고 적었습니다.
윤 대통령이 권 직무대행에게 이 대표를 가리켜 “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 대표”라고 표현한 텔레그램 메시지가 공개된 이후, 내홍이 이어지고 있는 당내 상황을 에둘러 비판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 대표는 당 윤리위원회로부터 ‘당원권 6개월 정지’ 징계를 받은 뒤 호남과 강원, 충청, 울릉도, 포항, 경주 등 전국을 돌며 장외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대표는 어제(28일) 밤 SNS를 통해 “경주에서 당원들과 순두부 회식을 했다”며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당원들은 미래를 원하고 공정한 경쟁을 원한다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그 섬(여의도)에 있는 어느 누구보다도 지역의 당원들이 오히려 가장 개혁적이고 당을 걱정하고 있다”며 “may the 보수 be with you”라고 적었습니다.
윤 대통령이 권 직무대행에게 이 대표를 가리켜 “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 대표”라고 표현한 텔레그램 메시지가 공개된 이후, 내홍이 이어지고 있는 당내 상황을 에둘러 비판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 대표는 당 윤리위원회로부터 ‘당원권 6개월 정지’ 징계를 받은 뒤 호남과 강원, 충청, 울릉도, 포항, 경주 등 전국을 돌며 장외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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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석 “그 섬 누구보다 당원들이 당 걱정…공정 경쟁 원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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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7-29 08:14:13
- 수정2022-07-29 08:17:25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간의 텔레그램 메시지가 공개된 뒤, 이준석 대표가 경북 경주를 찾아 당원들과 만남을 가졌습니다.
이 대표는 어제(28일) 밤 SNS를 통해 “경주에서 당원들과 순두부 회식을 했다”며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당원들은 미래를 원하고 공정한 경쟁을 원한다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그 섬(여의도)에 있는 어느 누구보다도 지역의 당원들이 오히려 가장 개혁적이고 당을 걱정하고 있다”며 “may the 보수 be with you”라고 적었습니다.
윤 대통령이 권 직무대행에게 이 대표를 가리켜 “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 대표”라고 표현한 텔레그램 메시지가 공개된 이후, 내홍이 이어지고 있는 당내 상황을 에둘러 비판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 대표는 당 윤리위원회로부터 ‘당원권 6개월 정지’ 징계를 받은 뒤 호남과 강원, 충청, 울릉도, 포항, 경주 등 전국을 돌며 장외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대표는 어제(28일) 밤 SNS를 통해 “경주에서 당원들과 순두부 회식을 했다”며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당원들은 미래를 원하고 공정한 경쟁을 원한다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그 섬(여의도)에 있는 어느 누구보다도 지역의 당원들이 오히려 가장 개혁적이고 당을 걱정하고 있다”며 “may the 보수 be with you”라고 적었습니다.
윤 대통령이 권 직무대행에게 이 대표를 가리켜 “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 대표”라고 표현한 텔레그램 메시지가 공개된 이후, 내홍이 이어지고 있는 당내 상황을 에둘러 비판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 대표는 당 윤리위원회로부터 ‘당원권 6개월 정지’ 징계를 받은 뒤 호남과 강원, 충청, 울릉도, 포항, 경주 등 전국을 돌며 장외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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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경 기자 6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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