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5개 자치구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신규 확진 1만 7,517명

입력 2022.07.29 (11:28) 수정 2022.07.29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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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유행에 검사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오늘부터 서울의 25개 모든 자치구에서 임시선별검사소가 재가동됩니다.

서울시는 오늘(29일) 오전 11시 기준 자치구 18곳에 이미 임시선별검사소가 설치돼 있고, 오후 1시부터 영등포 등 7곳이 추가돼 자치구 25곳에서 임시선별검사소가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추가되는 7곳은 종로구 구민회관과 용산구 한남동 공영주차장, 동대문구 청량리역 광장, 성북구 성북구청 그리고 강북구 시범 공영주차장, 양천구 목동 공영주차장, 영등포 여의도 공원 등입니다.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평일과 일요일 오후 1시에서 9시까지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을 수 있고 토요일과 공휴일에는 각 자치구 보건소의 선별진료소를 이용하면 됩니다.

오늘 0시 기준 서울의 신규 확진자 수는 1만 7,517명입니다.

사망자는 하루 사이 4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4,958명이고 누적 치명률은 0.13%입니다.

신규 확진자를 연령대별로 보면 20대가 20.6% 30대가 17.8%, 40대가 14.7% 등의 순입니다.

오늘 0시 기준 서울에서 재택치료를 받고 있는 코로나19 환자는 8만 7,544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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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7-29 11:28:25
    • 수정2022-07-29 12:21:50
    사회
코로나19 재유행에 검사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오늘부터 서울의 25개 모든 자치구에서 임시선별검사소가 재가동됩니다.

서울시는 오늘(29일) 오전 11시 기준 자치구 18곳에 이미 임시선별검사소가 설치돼 있고, 오후 1시부터 영등포 등 7곳이 추가돼 자치구 25곳에서 임시선별검사소가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추가되는 7곳은 종로구 구민회관과 용산구 한남동 공영주차장, 동대문구 청량리역 광장, 성북구 성북구청 그리고 강북구 시범 공영주차장, 양천구 목동 공영주차장, 영등포 여의도 공원 등입니다.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평일과 일요일 오후 1시에서 9시까지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을 수 있고 토요일과 공휴일에는 각 자치구 보건소의 선별진료소를 이용하면 됩니다.

오늘 0시 기준 서울의 신규 확진자 수는 1만 7,517명입니다.

사망자는 하루 사이 4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4,958명이고 누적 치명률은 0.13%입니다.

신규 확진자를 연령대별로 보면 20대가 20.6% 30대가 17.8%, 40대가 14.7% 등의 순입니다.

오늘 0시 기준 서울에서 재택치료를 받고 있는 코로나19 환자는 8만 7,544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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