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날씨 꿀팁] 폭염 경보 확대…태풍 ‘송다’ 북상 중

입력 2022.07.29 (12:57) 수정 2022.07.29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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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날이 폭염의 기세가 강해지고 있습니다.

폭염 경보가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된 가운데 오늘은 어제보다 더욱 덥겠습니다.

실시간 관측되는 기온 자료를 보면 대부분 지역 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올라 붉은색으로 표시돼있고요.

특히 전북 전주시 완산구는 35.9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내일 토요일에도 오늘과 비슷한 수준의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5호 태풍 '송다'는 내일 오후에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 모레 서해 남부 먼바다까지 올라오겠습니다.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내일 제주도와 남해안을 시작으로 모레는 그 밖의 남부 지방에 비바람이 치겠습니다.

특히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높은 너울이 밀려오는 곳이 있어 해안가 피서객들은 안전사고가 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오늘은 대기가 불안정해 밤까지 내륙 지역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청주, 대전, 전주와 광주 35, 춘천과 대구 34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6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4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강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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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후날씨 꿀팁] 폭염 경보 확대…태풍 ‘송다’ 북상 중
    • 입력 2022-07-29 12:57:28
    • 수정2022-07-29 13: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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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날이 폭염의 기세가 강해지고 있습니다.

폭염 경보가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된 가운데 오늘은 어제보다 더욱 덥겠습니다.

실시간 관측되는 기온 자료를 보면 대부분 지역 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올라 붉은색으로 표시돼있고요.

특히 전북 전주시 완산구는 35.9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내일 토요일에도 오늘과 비슷한 수준의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5호 태풍 '송다'는 내일 오후에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 모레 서해 남부 먼바다까지 올라오겠습니다.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내일 제주도와 남해안을 시작으로 모레는 그 밖의 남부 지방에 비바람이 치겠습니다.

특히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높은 너울이 밀려오는 곳이 있어 해안가 피서객들은 안전사고가 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오늘은 대기가 불안정해 밤까지 내륙 지역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청주, 대전, 전주와 광주 35, 춘천과 대구 34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6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4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강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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