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혁, 한국 육상 최초로 ‘월드랭킹 1위’

높이뛰기 스타 우상혁이 한국육상 최초로 세계육상연맹이 발표한 '월드랭킹' 1위로 올라섰습니다.

월드랭킹은 최근 12개월 이내 대회 성적을 포인트로 환산해 산정하는데요.

지난해 도쿄올림픽이 제외되고 유진 세계육상선수권 은메달 성적이 반영돼 우상혁은 한국 육상 선수로는 처음으로 월드랭킹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탈리아 탬베리는 2위로 내려갔고, 카타르 바심은 출전 대회가 적어 산정 대상에서 빠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