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천읍 와흘리 자연습지 저류지 공사 중단해야”

입력 2022.07.29 (22:05) 수정 2022.07.29 (22:1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은 성명을 내고 제주시가 조천읍 와흘리에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저류지 건설을 추진하는 곳이 전형적인 자연습지라며, 건설 계획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해당 습지는 과거 주민들이 음용수로 이용하기도 했던 곳으로, 현장 확인 결과 수생식물이 넓게 분포하고 멸종위기종인 맹꽁이가 서식한다는 증언도 있다면서, 일부 훼손된 습지를 복원하고 저류지 대체 부지를 찾아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조천읍 와흘리 자연습지 저류지 공사 중단해야”
    • 입력 2022-07-29 22:05:20
    • 수정2022-07-29 22:10:26
    뉴스9(제주)
제주환경운동연합은 성명을 내고 제주시가 조천읍 와흘리에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저류지 건설을 추진하는 곳이 전형적인 자연습지라며, 건설 계획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해당 습지는 과거 주민들이 음용수로 이용하기도 했던 곳으로, 현장 확인 결과 수생식물이 넓게 분포하고 멸종위기종인 맹꽁이가 서식한다는 증언도 있다면서, 일부 훼손된 습지를 복원하고 저류지 대체 부지를 찾아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제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