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입력 2022.07.30 (00:11) 수정 2022.07.30 (00:1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소방청 연결합니다.

이경희 소방위님,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네, 소방청입니다.

어제 낮 인천 서구 북항 인근의 자동차 개조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중형 재난'에 해당하는 소방 대응 2단계가 발령됐는데요, 불은 공장 세 동을 모두 태운 뒤 인근 업체 8곳의 공장 열세 동까지 번졌습니다.

노동자 한 명이 화상을 입었지만 다른 인명피해는 없고, 밤 9시쯤 초기 진화가 완료됐습니다.

어제 낮 충남 예산에서 왕복 2차선 도로를 달리던 1톤 트럭과 25톤 트럭이 충돌했습니다.

1톤 트럭이 중앙선을 넘으며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 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와 동승자가 숨졌습니다.

어제 새벽 서울 구로동의 한 빌라에서 전자레인지를 사용하던 중 불이 났습니다.

1층에서 전자레인지에 밥을 데우던 중 '펑'소리가 나며 불꽃이 튀었다는 진술이 나왔습니다.

불은 내부 일부를 태우고 2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박철식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 입력 2022-07-30 00:11:48
    • 수정2022-07-30 00:17:26
    뉴스라인 W
[앵커]

소방청 연결합니다.

이경희 소방위님,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네, 소방청입니다.

어제 낮 인천 서구 북항 인근의 자동차 개조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중형 재난'에 해당하는 소방 대응 2단계가 발령됐는데요, 불은 공장 세 동을 모두 태운 뒤 인근 업체 8곳의 공장 열세 동까지 번졌습니다.

노동자 한 명이 화상을 입었지만 다른 인명피해는 없고, 밤 9시쯤 초기 진화가 완료됐습니다.

어제 낮 충남 예산에서 왕복 2차선 도로를 달리던 1톤 트럭과 25톤 트럭이 충돌했습니다.

1톤 트럭이 중앙선을 넘으며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 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와 동승자가 숨졌습니다.

어제 새벽 서울 구로동의 한 빌라에서 전자레인지를 사용하던 중 불이 났습니다.

1층에서 전자레인지에 밥을 데우던 중 '펑'소리가 나며 불꽃이 튀었다는 진술이 나왔습니다.

불은 내부 일부를 태우고 2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박철식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