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광장 헤드라인]

‘비대위 전환’ 요구 제기…첫 20%대 지지율

이른바 '내부 총질' 문자 노출 이후 국민의힘에선 권성동 대표 대행 체제를 끝내고 비상대책위원회로 전환하자는 요구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처음으로 20%대까지 떨어졌다는 조사 결과도 나왔습니다.

“감사원, 국정 운영 지원 기관”…“보복 감사 시인”

감사원이 1년 만에 국민권익위원회를 감사 중인 가운데, 최재해 감사원장이 "감사원은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지원하는 기관"이라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야당은 정치 보복 감사임을 시인했다며, 최 원장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인천 공장에 큰 불…아파트 정전 잇따라

인천의 한 자동차 부품공장에서 불이나 한 명이 다치고 인근 공장 등 등 13개 동이 탔습니다. 밤사이엔 수도권 일부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이 잇따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태풍 ‘송다’ 북상…남해안 호우·내륙 폭염

북상 중인 5호 태풍 '송다'의 영향으로 제주도는 오늘 오전부터, 남해안은 밤부터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륙에선 찜통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초등 입학 만 6세→만 5세”…교육계 ‘반대’

교육부가 교육 격차를 줄이기 위해 현재 만 6살인 초등학교 입학연령을 만 5살로 낮추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아발달에 맞지 않고, 입시 문제도 생길 수 있다며, 교원단체 등에선 반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