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맨 김민재 “이탈리아 무대에서도 임팩트 남기겠습니다”
입력 2022.07.30 (21:35)
수정 2022.07.30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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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탈리아 프로축구 나폴리의 유니폼을 입은 김민재가 입단 후 첫 기자회견을 가졌는데요.
괴물 수비수의 성장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이탈리아 무대 평정을 다짐했습니다.
이준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강남스타일을 외친 화려한 신고식은 김민재를 단숨에 나폴리의 일원으로 인정받게 만들었습니다.
[김민재/나폴리 : "신고식을 했을때 팀 동료들이나 구단 사람들한테 좋은 인상을 남기고 싶어서 그렇게 했고 다행히 잘한 거 같습니다."]
2017년 프로 데뷔 후 K리그와 중국 튀르키예를 거쳐 불과 5년 만에 세리에A 명문 팀 입성에 성공한 김민재.
그러나 괴물 수비수의 진화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김민재 : "빠르게 성장했고, 유럽에서 좋은 모습 보여서 나폴리라는 좋은팀으로 오게됐는데 저는 여기서 머물 생각 없고 한 단계 더 성장해서 이탈리아에서 임팩트를 많이 남기고 싶어요."]
열정적으로 이름난 나폴리 팬들에겐 압박감도 느낀다며 솔직한 심정을 드러낸 김민재는 첼시로 떠난 팀 수비의 핵 쿨리발리의 빈자리가 떠오르지 않도록 모든 능력을 쏟아부을 각오입니다.
[김민재 : "나폴리 팬들도 어느 정도로 열정적인지 알고 왔는데 여러 매체에서도 쿨리발리 대체자로 왔다고 하고 압박이 안된다고 하면 거짓말인거 같아요. 제 모든 걸 쏟을 생각입니다."]
팀 훈련에 본격적으로 합류해 호흡을 끌어올리고 있는 김민재는 이틀 뒤 이강인이 뛰는 마요르카와의 프리 시즌 경기에서 나폴리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이탈리아 프로축구 나폴리의 유니폼을 입은 김민재가 입단 후 첫 기자회견을 가졌는데요.
괴물 수비수의 성장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이탈리아 무대 평정을 다짐했습니다.
이준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강남스타일을 외친 화려한 신고식은 김민재를 단숨에 나폴리의 일원으로 인정받게 만들었습니다.
[김민재/나폴리 : "신고식을 했을때 팀 동료들이나 구단 사람들한테 좋은 인상을 남기고 싶어서 그렇게 했고 다행히 잘한 거 같습니다."]
2017년 프로 데뷔 후 K리그와 중국 튀르키예를 거쳐 불과 5년 만에 세리에A 명문 팀 입성에 성공한 김민재.
그러나 괴물 수비수의 진화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김민재 : "빠르게 성장했고, 유럽에서 좋은 모습 보여서 나폴리라는 좋은팀으로 오게됐는데 저는 여기서 머물 생각 없고 한 단계 더 성장해서 이탈리아에서 임팩트를 많이 남기고 싶어요."]
열정적으로 이름난 나폴리 팬들에겐 압박감도 느낀다며 솔직한 심정을 드러낸 김민재는 첼시로 떠난 팀 수비의 핵 쿨리발리의 빈자리가 떠오르지 않도록 모든 능력을 쏟아부을 각오입니다.
[김민재 : "나폴리 팬들도 어느 정도로 열정적인지 알고 왔는데 여러 매체에서도 쿨리발리 대체자로 왔다고 하고 압박이 안된다고 하면 거짓말인거 같아요. 제 모든 걸 쏟을 생각입니다."]
팀 훈련에 본격적으로 합류해 호흡을 끌어올리고 있는 김민재는 이틀 뒤 이강인이 뛰는 마요르카와의 프리 시즌 경기에서 나폴리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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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폴리 맨 김민재 “이탈리아 무대에서도 임팩트 남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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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7-30 21:39:49
[앵커]
이탈리아 프로축구 나폴리의 유니폼을 입은 김민재가 입단 후 첫 기자회견을 가졌는데요.
괴물 수비수의 성장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이탈리아 무대 평정을 다짐했습니다.
이준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강남스타일을 외친 화려한 신고식은 김민재를 단숨에 나폴리의 일원으로 인정받게 만들었습니다.
[김민재/나폴리 : "신고식을 했을때 팀 동료들이나 구단 사람들한테 좋은 인상을 남기고 싶어서 그렇게 했고 다행히 잘한 거 같습니다."]
2017년 프로 데뷔 후 K리그와 중국 튀르키예를 거쳐 불과 5년 만에 세리에A 명문 팀 입성에 성공한 김민재.
그러나 괴물 수비수의 진화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김민재 : "빠르게 성장했고, 유럽에서 좋은 모습 보여서 나폴리라는 좋은팀으로 오게됐는데 저는 여기서 머물 생각 없고 한 단계 더 성장해서 이탈리아에서 임팩트를 많이 남기고 싶어요."]
열정적으로 이름난 나폴리 팬들에겐 압박감도 느낀다며 솔직한 심정을 드러낸 김민재는 첼시로 떠난 팀 수비의 핵 쿨리발리의 빈자리가 떠오르지 않도록 모든 능력을 쏟아부을 각오입니다.
[김민재 : "나폴리 팬들도 어느 정도로 열정적인지 알고 왔는데 여러 매체에서도 쿨리발리 대체자로 왔다고 하고 압박이 안된다고 하면 거짓말인거 같아요. 제 모든 걸 쏟을 생각입니다."]
팀 훈련에 본격적으로 합류해 호흡을 끌어올리고 있는 김민재는 이틀 뒤 이강인이 뛰는 마요르카와의 프리 시즌 경기에서 나폴리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이탈리아 프로축구 나폴리의 유니폼을 입은 김민재가 입단 후 첫 기자회견을 가졌는데요.
괴물 수비수의 성장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이탈리아 무대 평정을 다짐했습니다.
이준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강남스타일을 외친 화려한 신고식은 김민재를 단숨에 나폴리의 일원으로 인정받게 만들었습니다.
[김민재/나폴리 : "신고식을 했을때 팀 동료들이나 구단 사람들한테 좋은 인상을 남기고 싶어서 그렇게 했고 다행히 잘한 거 같습니다."]
2017년 프로 데뷔 후 K리그와 중국 튀르키예를 거쳐 불과 5년 만에 세리에A 명문 팀 입성에 성공한 김민재.
그러나 괴물 수비수의 진화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김민재 : "빠르게 성장했고, 유럽에서 좋은 모습 보여서 나폴리라는 좋은팀으로 오게됐는데 저는 여기서 머물 생각 없고 한 단계 더 성장해서 이탈리아에서 임팩트를 많이 남기고 싶어요."]
열정적으로 이름난 나폴리 팬들에겐 압박감도 느낀다며 솔직한 심정을 드러낸 김민재는 첼시로 떠난 팀 수비의 핵 쿨리발리의 빈자리가 떠오르지 않도록 모든 능력을 쏟아부을 각오입니다.
[김민재 : "나폴리 팬들도 어느 정도로 열정적인지 알고 왔는데 여러 매체에서도 쿨리발리 대체자로 왔다고 하고 압박이 안된다고 하면 거짓말인거 같아요. 제 모든 걸 쏟을 생각입니다."]
팀 훈련에 본격적으로 합류해 호흡을 끌어올리고 있는 김민재는 이틀 뒤 이강인이 뛰는 마요르카와의 프리 시즌 경기에서 나폴리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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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희 기자 fcju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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