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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재확산 우려…감염병 위기대응 민간자문단 운영

입력 2022.07.30 (21:49) 수정 2022.07.30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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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가파른 코로나19 재유행 확산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감염병 위기대응 민간자문단'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기존의 민간자문단을 정비해 운영될 '감염병 위기대응 민간자문단'은 정부와 코로나19 방역대책을 논의하고 제주형 방역정책을 설계하게 됩니다.

제주도는 이와 별도로 외국 관광객을 위한 생활치료센터와 격리시설, 도내에 없는 의료폐기물 처리 소각시설 도입을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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