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호 태풍 ‘트라세’ 열대저압부로 약해져…내일까지 비

입력 2022.08.01 (10:08) 수정 2022.08.0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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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남쪽에서 북상하던 6호 태풍 ‘트라세’가 오전 9시 30분에 열대저압부로 약해졌지만, 오늘과 내일은 태풍이 몰고 온 비구름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내일까지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지방,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도에는 30에서 100mm, 강원 영동과 남해안을 제외한 남부지방에는 10에서 6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32도 등 전국이 28도에서 33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4도 정도 높겠습니다.

태풍이 열대저압부로 약해짐에 따라 제주도 해상과 남해 먼바다에 내려졌던 태풍특보는 풍랑특보로 대체됐습니다.

물결은 남해 동부 먼바다에서 최고 5m, 남해 서부 먼바다와 제주도 해상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오늘과 내일 남해안과 제주도 해안에는 높은 너울이 밀려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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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호 태풍 ‘트라세’ 열대저압부로 약해져…내일까지 비
    • 입력 2022-08-01 10:08:48
    • 수정2022-08-01 1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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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남쪽에서 북상하던 6호 태풍 ‘트라세’가 오전 9시 30분에 열대저압부로 약해졌지만, 오늘과 내일은 태풍이 몰고 온 비구름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내일까지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지방,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도에는 30에서 100mm, 강원 영동과 남해안을 제외한 남부지방에는 10에서 6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32도 등 전국이 28도에서 33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4도 정도 높겠습니다.

태풍이 열대저압부로 약해짐에 따라 제주도 해상과 남해 먼바다에 내려졌던 태풍특보는 풍랑특보로 대체됐습니다.

물결은 남해 동부 먼바다에서 최고 5m, 남해 서부 먼바다와 제주도 해상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오늘과 내일 남해안과 제주도 해안에는 높은 너울이 밀려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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