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주한미군 기지서 성폭행…“미 공군 수사대 조사 중”

입력 2022.08.01 (15:30) 수정 2022.08.0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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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기지에서 성폭행 사건이 발생해 미 공군 수사대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지난달 24일 아침 9시쯤, 전북 군산 미 공군 제8 전투비행단 기지에서 20대 여성이 도움을 요청하며 뛰어나왔으며, 이때 성폭행 피해를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한미군 측은 이 사건을 인지하고 미 공군 수사대(OSI)가 조사에 나섰다고 밝히며 한국 경찰에 공조 요청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전북경찰청은 관련 사안에 대한 정식 수사 요청을 받은 적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미 공군 제8 전투비행단측은 관련 사건에 대한 추가 확인 요청에 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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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8-01 15:30:17
    • 수정2022-08-01 15:37:20
    사회
주한미군 기지에서 성폭행 사건이 발생해 미 공군 수사대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지난달 24일 아침 9시쯤, 전북 군산 미 공군 제8 전투비행단 기지에서 20대 여성이 도움을 요청하며 뛰어나왔으며, 이때 성폭행 피해를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한미군 측은 이 사건을 인지하고 미 공군 수사대(OSI)가 조사에 나섰다고 밝히며 한국 경찰에 공조 요청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전북경찰청은 관련 사안에 대한 정식 수사 요청을 받은 적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미 공군 제8 전투비행단측은 관련 사건에 대한 추가 확인 요청에 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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