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영상] 박순애 “만 5세 초등 입학, 사회적 합의 도출할 것”
입력 2022.08.01 (15:31)
수정 2022.08.0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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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입학연령 하향조정 방안과 관련해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대국민 설문조사 등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부총리는 오늘(1일) 여의도 한국교육시설안전원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취학연령 하향을 (대통령) 업무보고에 포함한 것은 아이들이 모두 같은 선상에서 출발한다, 국가 책임교육에 있어 아이들이 더 잘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였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올해 연말에 시안이 마련될 텐데 열린 자세로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는 과정을 거칠 것"이라며 "너무 많은 우려를 하지 않아도 된다. 여러 고견을 경청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부총리는 학부모들 사이에서 제기된 아동간 발달격차나 돌봄 공백에 대한 우려에 대해서도 언급하면서 "(초등) 1학년과 2학년에 대해서는 전일제 돌봄 저녁 8시까지 돌봄을 하겠다는 제안들도 갖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박 부총리는 이달부터 학제개편과 관련해 전문가 간담회와 2만명 이상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민 설문도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부총리는 오늘(1일) 여의도 한국교육시설안전원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취학연령 하향을 (대통령) 업무보고에 포함한 것은 아이들이 모두 같은 선상에서 출발한다, 국가 책임교육에 있어 아이들이 더 잘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였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올해 연말에 시안이 마련될 텐데 열린 자세로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는 과정을 거칠 것"이라며 "너무 많은 우려를 하지 않아도 된다. 여러 고견을 경청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부총리는 학부모들 사이에서 제기된 아동간 발달격차나 돌봄 공백에 대한 우려에 대해서도 언급하면서 "(초등) 1학년과 2학년에 대해서는 전일제 돌봄 저녁 8시까지 돌봄을 하겠다는 제안들도 갖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박 부총리는 이달부터 학제개편과 관련해 전문가 간담회와 2만명 이상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민 설문도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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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영상] 박순애 “만 5세 초등 입학, 사회적 합의 도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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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8-01 15:31:38
- 수정2022-08-01 15:33:31
초등학교 입학연령 하향조정 방안과 관련해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대국민 설문조사 등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부총리는 오늘(1일) 여의도 한국교육시설안전원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취학연령 하향을 (대통령) 업무보고에 포함한 것은 아이들이 모두 같은 선상에서 출발한다, 국가 책임교육에 있어 아이들이 더 잘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였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올해 연말에 시안이 마련될 텐데 열린 자세로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는 과정을 거칠 것"이라며 "너무 많은 우려를 하지 않아도 된다. 여러 고견을 경청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부총리는 학부모들 사이에서 제기된 아동간 발달격차나 돌봄 공백에 대한 우려에 대해서도 언급하면서 "(초등) 1학년과 2학년에 대해서는 전일제 돌봄 저녁 8시까지 돌봄을 하겠다는 제안들도 갖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박 부총리는 이달부터 학제개편과 관련해 전문가 간담회와 2만명 이상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민 설문도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부총리는 오늘(1일) 여의도 한국교육시설안전원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취학연령 하향을 (대통령) 업무보고에 포함한 것은 아이들이 모두 같은 선상에서 출발한다, 국가 책임교육에 있어 아이들이 더 잘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였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올해 연말에 시안이 마련될 텐데 열린 자세로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는 과정을 거칠 것"이라며 "너무 많은 우려를 하지 않아도 된다. 여러 고견을 경청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부총리는 학부모들 사이에서 제기된 아동간 발달격차나 돌봄 공백에 대한 우려에 대해서도 언급하면서 "(초등) 1학년과 2학년에 대해서는 전일제 돌봄 저녁 8시까지 돌봄을 하겠다는 제안들도 갖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박 부총리는 이달부터 학제개편과 관련해 전문가 간담회와 2만명 이상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민 설문도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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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철 기자 id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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