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창원시 “석동정수장서 나흘째 유충 발견 안 돼” 외
입력 2022.08.01 (19:38)
수정 2022.08.01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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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수돗물 유충 사고가 발생한 진해구 석동정수장의 내부 생산 과정에서 지난달 28일부터 현재까지 나흘 연속 유충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또 가정집에 공급되기 전인 정수지와 배수지에서는 열흘 넘게 유충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창원시는 급속여과지와 활성탄 여과지 역세척과 이물질 제거를 위한 이토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했습니다.
김해시, 도시 텃밭 주민도 ‘친환경미생물’ 공급
김해시는 도심 텃밭을 가꾸거나 아파트 베란다에서 작물을 재배하는 시민에게도 영양물질인 친환경미생물을 공급합니다.
친환경미생물은 비료와 농약을 대신해 병해충 예방과 토양 유기물 분해, 산성도 개선 등 효과가 있습니다.
김해시는 한해 50톤의 친환경미생물을 생산해 공급 대상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밀양시 “‘대한민국 연극제’ 관람객 2만 명 찾아”
밀양에서 지난 3주 동안 열린 40회 대한민국 연극제에 관람객 2만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대한민국 연극제는 지난달 8일 개막해 전국 16개 연극팀의 본선 경연을 포함해, 109개 예술단체가 218차례 공연했습니다.
밀양시는 오는 11월에는 대한민국 청소년연극제를 열어 연극도시 명성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합천댐 피해 564명, 109억 원 보상…대책위, 해산
합천댐 방류수해피해대책위원회는 2020년 수자원공사의 댐 수위 조절 실패로 입은 수해 피해를 1, 2차 분쟁 조정을 거쳐 지난 4월 일부 주민을 제외하고 564명의 주민이 109억 7천만 원의 보상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대책위는 전국 피해 자치단체 가운데 합천이 가장 조정 비율이 높은 72%로 결정받았다며, 보상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대책위를 해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상남도 “버스 종사자 관리 미흡 등 206건 적발”
경상남도가 시내버스와 시외버스 업체 등에 대해 상반기 안전점검을 진행한 결과 위반사항 206건을 적발했다고 말했습니다.
적발 사항 가운데는 운수종사자 보수교육 미이수 등 관리 미흡 50건, 차량 운행기록계 미제출 1건, 운행기록계 관리 미흡과 운전 자격증명 미게시 등 138건이 포함됐습니다.
경남도는 차량 타이어 마모 기준 도달 등 차량 안전과 관련된 17건은 시정 조치 명령을 내렸습니다.
정부, “반도체 인재 예정대로 추진”…비수도권 반발
정부가 비수도권 대학이 반발하는 반도체 인재 양성 계획을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보고했습니다.
교육부는 지난달 29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수도권과 비수도권 대학에 공통 적용하는 첨단 분야 학과의 정원 규제 완화와 계약 정원제 도입 등을 보고했습니다.
교육부의 이 같은 계획은 반도체 인재 양성이 수도권 대학에 편중될 것을 우려한 비수도권 대학 총장과 교수회, 지역 사회 등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경남 내년 공립 교사 600명 선발…11월 1차 시험
경상남도교육청은 내년도 공립 유치원과 초·중·고, 특수교사로 600명을 선발한다고 예고했습니다.
단위 별로 유치원 73명, 초등학교 150명, 중·고교 360여 명, 특수교사 30여 명입니다.
이에 따른 교사 임용 1차 시험은 오는 11월에 치러질 예정입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 방산 인수·한화디펜스 합병
창원에 본사를 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달 29일 이사회를 열어 주식회사 한화 방산을 인수하고 자회사인 한화디펜스를 합병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인수·합병으로 2030년까지 10대 세계 방산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항공기 엔진, K9 자주포, 잠수함용 리튬전지체계 등 육해공 방산 기술을 갖춘 종합 방산기업입니다.
또 가정집에 공급되기 전인 정수지와 배수지에서는 열흘 넘게 유충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창원시는 급속여과지와 활성탄 여과지 역세척과 이물질 제거를 위한 이토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했습니다.
김해시, 도시 텃밭 주민도 ‘친환경미생물’ 공급
김해시는 도심 텃밭을 가꾸거나 아파트 베란다에서 작물을 재배하는 시민에게도 영양물질인 친환경미생물을 공급합니다.
친환경미생물은 비료와 농약을 대신해 병해충 예방과 토양 유기물 분해, 산성도 개선 등 효과가 있습니다.
김해시는 한해 50톤의 친환경미생물을 생산해 공급 대상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밀양시 “‘대한민국 연극제’ 관람객 2만 명 찾아”
밀양에서 지난 3주 동안 열린 40회 대한민국 연극제에 관람객 2만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대한민국 연극제는 지난달 8일 개막해 전국 16개 연극팀의 본선 경연을 포함해, 109개 예술단체가 218차례 공연했습니다.
밀양시는 오는 11월에는 대한민국 청소년연극제를 열어 연극도시 명성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합천댐 피해 564명, 109억 원 보상…대책위, 해산
합천댐 방류수해피해대책위원회는 2020년 수자원공사의 댐 수위 조절 실패로 입은 수해 피해를 1, 2차 분쟁 조정을 거쳐 지난 4월 일부 주민을 제외하고 564명의 주민이 109억 7천만 원의 보상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대책위는 전국 피해 자치단체 가운데 합천이 가장 조정 비율이 높은 72%로 결정받았다며, 보상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대책위를 해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상남도 “버스 종사자 관리 미흡 등 206건 적발”
경상남도가 시내버스와 시외버스 업체 등에 대해 상반기 안전점검을 진행한 결과 위반사항 206건을 적발했다고 말했습니다.
적발 사항 가운데는 운수종사자 보수교육 미이수 등 관리 미흡 50건, 차량 운행기록계 미제출 1건, 운행기록계 관리 미흡과 운전 자격증명 미게시 등 138건이 포함됐습니다.
경남도는 차량 타이어 마모 기준 도달 등 차량 안전과 관련된 17건은 시정 조치 명령을 내렸습니다.
정부, “반도체 인재 예정대로 추진”…비수도권 반발
정부가 비수도권 대학이 반발하는 반도체 인재 양성 계획을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보고했습니다.
교육부는 지난달 29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수도권과 비수도권 대학에 공통 적용하는 첨단 분야 학과의 정원 규제 완화와 계약 정원제 도입 등을 보고했습니다.
교육부의 이 같은 계획은 반도체 인재 양성이 수도권 대학에 편중될 것을 우려한 비수도권 대학 총장과 교수회, 지역 사회 등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경남 내년 공립 교사 600명 선발…11월 1차 시험
경상남도교육청은 내년도 공립 유치원과 초·중·고, 특수교사로 600명을 선발한다고 예고했습니다.
단위 별로 유치원 73명, 초등학교 150명, 중·고교 360여 명, 특수교사 30여 명입니다.
이에 따른 교사 임용 1차 시험은 오는 11월에 치러질 예정입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 방산 인수·한화디펜스 합병
창원에 본사를 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달 29일 이사회를 열어 주식회사 한화 방산을 인수하고 자회사인 한화디펜스를 합병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인수·합병으로 2030년까지 10대 세계 방산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항공기 엔진, K9 자주포, 잠수함용 리튬전지체계 등 육해공 방산 기술을 갖춘 종합 방산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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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수돗물 유충 사고가 발생한 진해구 석동정수장의 내부 생산 과정에서 지난달 28일부터 현재까지 나흘 연속 유충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또 가정집에 공급되기 전인 정수지와 배수지에서는 열흘 넘게 유충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창원시는 급속여과지와 활성탄 여과지 역세척과 이물질 제거를 위한 이토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했습니다.
김해시, 도시 텃밭 주민도 ‘친환경미생물’ 공급
김해시는 도심 텃밭을 가꾸거나 아파트 베란다에서 작물을 재배하는 시민에게도 영양물질인 친환경미생물을 공급합니다.
친환경미생물은 비료와 농약을 대신해 병해충 예방과 토양 유기물 분해, 산성도 개선 등 효과가 있습니다.
김해시는 한해 50톤의 친환경미생물을 생산해 공급 대상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밀양시 “‘대한민국 연극제’ 관람객 2만 명 찾아”
밀양에서 지난 3주 동안 열린 40회 대한민국 연극제에 관람객 2만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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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는 오는 11월에는 대한민국 청소년연극제를 열어 연극도시 명성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합천댐 피해 564명, 109억 원 보상…대책위, 해산
합천댐 방류수해피해대책위원회는 2020년 수자원공사의 댐 수위 조절 실패로 입은 수해 피해를 1, 2차 분쟁 조정을 거쳐 지난 4월 일부 주민을 제외하고 564명의 주민이 109억 7천만 원의 보상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대책위는 전국 피해 자치단체 가운데 합천이 가장 조정 비율이 높은 72%로 결정받았다며, 보상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대책위를 해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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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시내버스와 시외버스 업체 등에 대해 상반기 안전점검을 진행한 결과 위반사항 206건을 적발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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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차량 타이어 마모 기준 도달 등 차량 안전과 관련된 17건은 시정 조치 명령을 내렸습니다.
정부, “반도체 인재 예정대로 추진”…비수도권 반발
정부가 비수도권 대학이 반발하는 반도체 인재 양성 계획을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보고했습니다.
교육부는 지난달 29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수도권과 비수도권 대학에 공통 적용하는 첨단 분야 학과의 정원 규제 완화와 계약 정원제 도입 등을 보고했습니다.
교육부의 이 같은 계획은 반도체 인재 양성이 수도권 대학에 편중될 것을 우려한 비수도권 대학 총장과 교수회, 지역 사회 등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경남 내년 공립 교사 600명 선발…11월 1차 시험
경상남도교육청은 내년도 공립 유치원과 초·중·고, 특수교사로 600명을 선발한다고 예고했습니다.
단위 별로 유치원 73명, 초등학교 150명, 중·고교 360여 명, 특수교사 30여 명입니다.
이에 따른 교사 임용 1차 시험은 오는 11월에 치러질 예정입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 방산 인수·한화디펜스 합병
창원에 본사를 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달 29일 이사회를 열어 주식회사 한화 방산을 인수하고 자회사인 한화디펜스를 합병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인수·합병으로 2030년까지 10대 세계 방산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항공기 엔진, K9 자주포, 잠수함용 리튬전지체계 등 육해공 방산 기술을 갖춘 종합 방산기업입니다.
또 가정집에 공급되기 전인 정수지와 배수지에서는 열흘 넘게 유충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창원시는 급속여과지와 활성탄 여과지 역세척과 이물질 제거를 위한 이토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했습니다.
김해시, 도시 텃밭 주민도 ‘친환경미생물’ 공급
김해시는 도심 텃밭을 가꾸거나 아파트 베란다에서 작물을 재배하는 시민에게도 영양물질인 친환경미생물을 공급합니다.
친환경미생물은 비료와 농약을 대신해 병해충 예방과 토양 유기물 분해, 산성도 개선 등 효과가 있습니다.
김해시는 한해 50톤의 친환경미생물을 생산해 공급 대상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밀양시 “‘대한민국 연극제’ 관람객 2만 명 찾아”
밀양에서 지난 3주 동안 열린 40회 대한민국 연극제에 관람객 2만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대한민국 연극제는 지난달 8일 개막해 전국 16개 연극팀의 본선 경연을 포함해, 109개 예술단체가 218차례 공연했습니다.
밀양시는 오는 11월에는 대한민국 청소년연극제를 열어 연극도시 명성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합천댐 피해 564명, 109억 원 보상…대책위, 해산
합천댐 방류수해피해대책위원회는 2020년 수자원공사의 댐 수위 조절 실패로 입은 수해 피해를 1, 2차 분쟁 조정을 거쳐 지난 4월 일부 주민을 제외하고 564명의 주민이 109억 7천만 원의 보상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대책위는 전국 피해 자치단체 가운데 합천이 가장 조정 비율이 높은 72%로 결정받았다며, 보상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대책위를 해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상남도 “버스 종사자 관리 미흡 등 206건 적발”
경상남도가 시내버스와 시외버스 업체 등에 대해 상반기 안전점검을 진행한 결과 위반사항 206건을 적발했다고 말했습니다.
적발 사항 가운데는 운수종사자 보수교육 미이수 등 관리 미흡 50건, 차량 운행기록계 미제출 1건, 운행기록계 관리 미흡과 운전 자격증명 미게시 등 138건이 포함됐습니다.
경남도는 차량 타이어 마모 기준 도달 등 차량 안전과 관련된 17건은 시정 조치 명령을 내렸습니다.
정부, “반도체 인재 예정대로 추진”…비수도권 반발
정부가 비수도권 대학이 반발하는 반도체 인재 양성 계획을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보고했습니다.
교육부는 지난달 29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수도권과 비수도권 대학에 공통 적용하는 첨단 분야 학과의 정원 규제 완화와 계약 정원제 도입 등을 보고했습니다.
교육부의 이 같은 계획은 반도체 인재 양성이 수도권 대학에 편중될 것을 우려한 비수도권 대학 총장과 교수회, 지역 사회 등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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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른 교사 임용 1차 시험은 오는 11월에 치러질 예정입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 방산 인수·한화디펜스 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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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번 인수·합병으로 2030년까지 10대 세계 방산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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