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춘천시 주민등록 인구, 지난달 29만 명 돌파 외

춘천시의 주민등록 인구 수가 29만 명을 넘었습니다.

지난달 말 기준 춘천시의 주민등록 인구 수는 29만 65명으로, 한달 전에 비해 210명 증가했습니다.

2015년 12월과 비교하면 6년 7개월 만에 9,060명 늘었습니다.

65세 이상 노인 인구수는 2015년 말과 비교하면 13,604명 늘어난 54,580여 명입니다.

같은 기간 인구 증가율은 3.2% 65세 이상 노인 증가율은 33.1%였습니다.

양구군, ‘강원도 농어업인수당’ 이달 말 지급

양구군이 올해 강원도 농어업인수당을 이달 말 지급합니다.

지급 대상은 올해 5월까지 신청 접수한 농어업인 2,200여 가구입니다.

금액은 가구 당 70만 원씩 총 16억 원이며, 양구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됩니다.

농어업인수당 지급은 강원도에서 농어업인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오대산사고본 의궤로 보는 대한제국기 황실기록문화전’ 개최

'오대산사고본 의궤로 보는 대한제국기 황실기록문화전'이 다음 달(9월) 말까지 두 달 동안 평창 왕조실록·의궤박물관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오대산사고에 보관하고 있는 조선왕조의궤 가운데 대한제국기에 기록된 '고종대례의궤'와 '명성황후국장도감의궤' 등 6건의 반차도와 도설을 볼 수 있습니다.

또, 고종과 명성황후를 합장한 무덤인 홍릉의 석물설치 과정 등이 담겨 있는 '명성황후홍릉석의중수도감의궤' 등 4건이 처음으로 공개됩니다.

영월군,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 사업 신청 접수

영월군은 '내년(2023년)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 사업' 지원 신청을 이달(8월) 25일까지 접수합니다.

지원 대상은 내년 기준 만 18살에서 39살 사이의 농업인입니다.

선발된 농업인에겐 사업비 5,000만 원이 지원되고, 사업비의 10%는 자부담입니다.

지원 분야는 스마트 농업과 체험·치유 농장, 농산물 가공 등입니다.

원주시, 무더위 취약계층 ‘창문형 에어컨 지원’ 확대

원주시가 무더위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창문형 에어컨 지원 사업'을 확대합니다.

지원 대상은 3년 이상 원주에 살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마흔 한(41) 가구입니다.

신청은 이달(8월) 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면 됩니다.

원주시는 지난달(7월) 기초생활 수급자 가운데 홀몸노인이나 거동이 어려운 주민 150여 명을 우선 선발해 창문형 에어컨을 지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