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NFT 거래 시장 ‘탑포트’ 시범 서비스 시작

입력 2022.08.03 (09:59) 수정 2022.08.0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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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대체불가토큰(NFT) 발행자와 구매자를 연결하는 거래 시장인‘탑포트’(TopPort)의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탑포트라는 이름은 ‘내 취향의 NFT를 찾아 떠나는 여행의 시작점으로서의 항구(포트)’를 의미한다고 SKT는 설명했습니다.

SKT는 탑포트를 통해 NFT 전문작가에게 NFT 컬렉션 구성부터 NFT 발행과 커뮤니티 관리까지 가능하며, 전문지식이 없는 구매자도 지갑을 만들어 NFT 작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밝혔습니다.

탑포트에는 간송메타버스뮤지엄과 영실업 등 대형 콘텐츠 제작사와 ‘kdk’라는 작가명으로 활동하는 김도균 서울예대 교수 등 국내 NFT 작가 20여 명의 작품 3천여 점이 공개됐다고 SKT는 밝혔습니다.

SKT는 암호화폐로 NFT를 구매해야 했던 기존 거래 시장보다 구매 절차를 대폭 간소화했고, ‘웹3’ 지갑 서비스을 도입해 사용자의 개인 키를 저장하지 않으면서도 키 분실 시 복구를 지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탑포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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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8-03 09:59:25
    • 수정2022-08-03 09:59:56
    IT·과학
SK텔레콤은 대체불가토큰(NFT) 발행자와 구매자를 연결하는 거래 시장인‘탑포트’(TopPort)의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탑포트라는 이름은 ‘내 취향의 NFT를 찾아 떠나는 여행의 시작점으로서의 항구(포트)’를 의미한다고 SKT는 설명했습니다.

SKT는 탑포트를 통해 NFT 전문작가에게 NFT 컬렉션 구성부터 NFT 발행과 커뮤니티 관리까지 가능하며, 전문지식이 없는 구매자도 지갑을 만들어 NFT 작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밝혔습니다.

탑포트에는 간송메타버스뮤지엄과 영실업 등 대형 콘텐츠 제작사와 ‘kdk’라는 작가명으로 활동하는 김도균 서울예대 교수 등 국내 NFT 작가 20여 명의 작품 3천여 점이 공개됐다고 SKT는 밝혔습니다.

SKT는 암호화폐로 NFT를 구매해야 했던 기존 거래 시장보다 구매 절차를 대폭 간소화했고, ‘웹3’ 지갑 서비스을 도입해 사용자의 개인 키를 저장하지 않으면서도 키 분실 시 복구를 지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탑포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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