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영국 남부, 7월 강수량 관측 이후 가장 적어

입력 2022.08.03 (10:58) 수정 2022.08.03 (11: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영국에서는 지난달 강수량이 기록적으로 적었습니다.

영국 기상청은 지난달 잉글랜드 남부 지역의 경우 1836년 관측을 시작한 이후 7월 강수량이 가장 적었다고 밝혔습니다.

잉글랜드 남부의 지난달 강수량은 10.5㎜로 평년 7월의 17%에 그쳤습니다.

하지만 스코틀랜드 북부에선 평년 수준으로 비가 내리는 등 지역별 편차가 컸습니다.

지난달 영국의 전국 평균 강수량은 46.3㎜로 평년 7월의 56%에 불과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은 오후엔 비가 그치겠지만, 습도가 매우 높은 데다 어제보다 기온도 높아져 더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자카르타는 7월에 비가 자주 내리는 편인데요.

오늘도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나이로비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아침 기온 14도, 낮 기온은 22도로 예상됩니다.

오늘 파리와 로마는 35도, 마드리드는 3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로스앤젤레스와 상파울루, 부에노스아이레스에는 안개가 끼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김하나)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구촌 날씨] 영국 남부, 7월 강수량 관측 이후 가장 적어
    • 입력 2022-08-03 10:58:26
    • 수정2022-08-03 11:06:19
    지구촌뉴스
영국에서는 지난달 강수량이 기록적으로 적었습니다.

영국 기상청은 지난달 잉글랜드 남부 지역의 경우 1836년 관측을 시작한 이후 7월 강수량이 가장 적었다고 밝혔습니다.

잉글랜드 남부의 지난달 강수량은 10.5㎜로 평년 7월의 17%에 그쳤습니다.

하지만 스코틀랜드 북부에선 평년 수준으로 비가 내리는 등 지역별 편차가 컸습니다.

지난달 영국의 전국 평균 강수량은 46.3㎜로 평년 7월의 56%에 불과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은 오후엔 비가 그치겠지만, 습도가 매우 높은 데다 어제보다 기온도 높아져 더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자카르타는 7월에 비가 자주 내리는 편인데요.

오늘도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나이로비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아침 기온 14도, 낮 기온은 22도로 예상됩니다.

오늘 파리와 로마는 35도, 마드리드는 3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로스앤젤레스와 상파울루, 부에노스아이레스에는 안개가 끼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김하나)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