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대통령 세종 집무실, 예정보다 빠르게? 원희룡 “곧 발표할 것”

입력 2022.08.03 (17:26) 수정 2022.08.0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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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도부는 오늘(3일) 세종시 '국회 세종의사당' 예정 부지를 찾아 빠른 시간 안에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치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장 방문에는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를 포함한 당 지도부를 비롯해 원희룡 국토부 장관, 정진석 국회부의장, 최민호 세종시장 등이 동행했습니다.

권성동 대행은 "국회 세종의사당, 대통령 세종 집무실 두 가지가 건립되면 세종시는 물론이고 충청도에 획기적인 발전을 갖고 올 것"이라면서 "설치가 빠른 시간 안에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대통령께서 세종의사당과 함께 늦지않게, 아무리 늦어도 동시에 세종집무실에 들어가라고 했다면서 "구체적인 진행 계획과 실행 착수 조치를 발표하기 위해 준비해놓고 있다. 완비 되는대로 빠른 시간 내 국민께 약속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치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로 최종 채택됐으나, 행정안전부가 지난달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 대통령 임시 집무실 설치를 하지 않기로 하면서 공약 파기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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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2-08-03 17:2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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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도부는 오늘(3일) 세종시 '국회 세종의사당' 예정 부지를 찾아 빠른 시간 안에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치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장 방문에는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를 포함한 당 지도부를 비롯해 원희룡 국토부 장관, 정진석 국회부의장, 최민호 세종시장 등이 동행했습니다.

권성동 대행은 "국회 세종의사당, 대통령 세종 집무실 두 가지가 건립되면 세종시는 물론이고 충청도에 획기적인 발전을 갖고 올 것"이라면서 "설치가 빠른 시간 안에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대통령께서 세종의사당과 함께 늦지않게, 아무리 늦어도 동시에 세종집무실에 들어가라고 했다면서 "구체적인 진행 계획과 실행 착수 조치를 발표하기 위해 준비해놓고 있다. 완비 되는대로 빠른 시간 내 국민께 약속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치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로 최종 채택됐으나, 행정안전부가 지난달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 대통령 임시 집무실 설치를 하지 않기로 하면서 공약 파기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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