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북 내일도 무더위…남부 최대 40mm 소나기

입력 2022.08.03 (20:01) 수정 2022.08.0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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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밤잠 설치는 분들 많으시죠 며칠째 더위로 잠 못 드는 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낮의 열기가 덜 식어서 밤마다 열대야가 나타나고 있는데요.

어젯밤 진천 최저기온 26.9도, 청주는 26.3도를 보였고요.

습도가 더해지면서 체감온도는 30도에 육박했습니다.

당분간 밤낮을 가리지 않는 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충북 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가운데 앞으로 기온이 더 올라 폭염특보가 강화될 수도 있는데요.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건강 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북부 지역에는 저녁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앞으로 5에서 많게는 30mm가량의 비가 예상됩니다.

또한, 남부 지역에 계시는 분들은 내일 소나기에 대비해 우산 챙기셔야겠는데요.

내일 오전부터 늦은 오후 사이 5에서 최대 4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겠고 대기 중에 수증기가 많아서 시간당 20에서 30mm 정도로 강하게 쏟아지기도 하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 25도 안팎이 예상됩니다.

청주 26도, 충주와 보은 24도, 제천은 23도로 출발합니다.

한낮기온 청주 33도, 충주와 제천은 32도까지 올라 충북 전 지역이 30도를 훌쩍 넘어서겠습니다.

당분간 비 소식이 잦겠고요.

비가 와도 무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온열 질환에 대비해 수시로 물 챙겨 드시고 볕이 뜨거운 낮 시간에는 바깥 활동을 자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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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충북 내일도 무더위…남부 최대 40mm 소나기
    • 입력 2022-08-03 20:01:20
    • 수정2022-08-03 20:10:50
    뉴스7(청주)
요즘 밤잠 설치는 분들 많으시죠 며칠째 더위로 잠 못 드는 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낮의 열기가 덜 식어서 밤마다 열대야가 나타나고 있는데요.

어젯밤 진천 최저기온 26.9도, 청주는 26.3도를 보였고요.

습도가 더해지면서 체감온도는 30도에 육박했습니다.

당분간 밤낮을 가리지 않는 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충북 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가운데 앞으로 기온이 더 올라 폭염특보가 강화될 수도 있는데요.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건강 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북부 지역에는 저녁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앞으로 5에서 많게는 30mm가량의 비가 예상됩니다.

또한, 남부 지역에 계시는 분들은 내일 소나기에 대비해 우산 챙기셔야겠는데요.

내일 오전부터 늦은 오후 사이 5에서 최대 4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겠고 대기 중에 수증기가 많아서 시간당 20에서 30mm 정도로 강하게 쏟아지기도 하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 25도 안팎이 예상됩니다.

청주 26도, 충주와 보은 24도, 제천은 23도로 출발합니다.

한낮기온 청주 33도, 충주와 제천은 32도까지 올라 충북 전 지역이 30도를 훌쩍 넘어서겠습니다.

당분간 비 소식이 잦겠고요.

비가 와도 무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온열 질환에 대비해 수시로 물 챙겨 드시고 볕이 뜨거운 낮 시간에는 바깥 활동을 자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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