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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정부, 中 대규모 훈련에 “중대한 우려”…주변 경계 감시 강화
입력 2022.08.04 (15:12) 수정 2022.08.04 (15:20) 국제
중국이 타이완 주변 바다에서 대규모 군사훈련을 벌이기로 한 것과 관련해 일본 정부가 재차 우려를 나타냈다고 오늘(4일) NHK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이날 오전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 측의 일련의 군사훈련은 우리나라(일본)를 포함한 지역의 안정과 평화를 해칠 수 있는 것으로 중국 측에 대해 중대한 우려를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특히 일본 근해에 훈련 구역이 설정돼 있어 만일 그런 장소에서 실탄연습을 시행하면 일본이나 일본 국민의 안전보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중대한 우려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일본) 방위성과 자위대로선 주변 해역·공역에서 중국군의 동향을 주시하면서 경계 감시, 정보 수집 활동을 지속하고 대응에 온 힘을 쏟아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집권 자민당 내 안전보장조사회 회장인 오노데라 이쓰노리 전 방위상은 “우리(일본) 배타적 경제수역에 총알이 쏟아지는 상황이 됐다”면서 “경계 감시는 일본으로서도 제대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해상자위대는 호위함과 초계기 등을 동원해 타이완과 가까운 일본 해역·공역을 경계 감시하고 있고, 미군도 오키나와 가데나 기지에 원래 이 기지 소속이 아닌 공중급유기 20여 대를 집결시켰다고 요미우리신문은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日 정부, 中 대규모 훈련에 “중대한 우려”…주변 경계 감시 강화
    • 입력 2022-08-04 15:12:46
    • 수정2022-08-04 15:20:01
    국제
중국이 타이완 주변 바다에서 대규모 군사훈련을 벌이기로 한 것과 관련해 일본 정부가 재차 우려를 나타냈다고 오늘(4일) NHK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이날 오전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 측의 일련의 군사훈련은 우리나라(일본)를 포함한 지역의 안정과 평화를 해칠 수 있는 것으로 중국 측에 대해 중대한 우려를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특히 일본 근해에 훈련 구역이 설정돼 있어 만일 그런 장소에서 실탄연습을 시행하면 일본이나 일본 국민의 안전보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중대한 우려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일본) 방위성과 자위대로선 주변 해역·공역에서 중국군의 동향을 주시하면서 경계 감시, 정보 수집 활동을 지속하고 대응에 온 힘을 쏟아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집권 자민당 내 안전보장조사회 회장인 오노데라 이쓰노리 전 방위상은 “우리(일본) 배타적 경제수역에 총알이 쏟아지는 상황이 됐다”면서 “경계 감시는 일본으로서도 제대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해상자위대는 호위함과 초계기 등을 동원해 타이완과 가까운 일본 해역·공역을 경계 감시하고 있고, 미군도 오키나와 가데나 기지에 원래 이 기지 소속이 아닌 공중급유기 20여 대를 집결시켰다고 요미우리신문은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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