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법카 의혹’ 사망 참고인 휴대폰 포렌식

이재명 민주당 의원의 부인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 조사를 받던 참고인 A 씨가 숨진 사건에 대해, 경찰이 A 씨의 휴대전화를 포렌식하고 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A 씨의 변사 사건과 관련해, 휴대전화를 포렌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일단 타살 정황이 없지만 이 사건과 관련한 국민적 관심이 크고, 연결된 별개의 사건이 있기 때문에 휴대전화 포렌식을 진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또 국립과학수사연구원 A 씨의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