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검, ‘월성원전’ 백운규 전 장관 추가 기소 검토

입력 2022.08.04 (21:58) 수정 2022.08.04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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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월성원전 경제성평가 조작 의혹과 관련해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추가 기소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대전지검 형사4부는 백 전 장관에게 배임 교사 혐의를 적용할지 최종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백 전 장관이, 원전을 조기 폐쇄할 경우 한국수력원자력이 천4백억 원의 손해를 보게 될 것을 알고도 부당한 지시를 내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수사심의위원회는 백 전 장관에 대해 불기소 의견으로 의결해 검찰은 기소 여부를 결정짓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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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지검, ‘월성원전’ 백운규 전 장관 추가 기소 검토
    • 입력 2022-08-04 21:58:43
    • 수정2022-08-04 22:02:28
    뉴스9(대전)
검찰이 월성원전 경제성평가 조작 의혹과 관련해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추가 기소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대전지검 형사4부는 백 전 장관에게 배임 교사 혐의를 적용할지 최종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백 전 장관이, 원전을 조기 폐쇄할 경우 한국수력원자력이 천4백억 원의 손해를 보게 될 것을 알고도 부당한 지시를 내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수사심의위원회는 백 전 장관에 대해 불기소 의견으로 의결해 검찰은 기소 여부를 결정짓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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