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군, 우크라 버스 정류장 포격해 어린이 등 12명 사상

입력 2022.08.05 (07:33) 수정 2022.08.05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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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에서 러시아군이 버스 정류장을 공격해 8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 등이 보도했습니다.

현지시간 4일 키릴렌코 도네츠크 주지사는 텔레그램을 통해 "인파로 북적이는 버스 정류장에 포격이 가해졌다"고 밝혔습니다.

부상자 중 3명은 어린이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러시아는 지난달 초 돈바스 지역 중 루한스크주를 점령한 데 이어 나머지 도네츠크주까지 점령하기 위해 지역 도시들에 연일 폭격을 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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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군, 우크라 버스 정류장 포격해 어린이 등 12명 사상
    • 입력 2022-08-05 07:33:28
    • 수정2022-08-05 07:4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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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에서 러시아군이 버스 정류장을 공격해 8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 등이 보도했습니다.

현지시간 4일 키릴렌코 도네츠크 주지사는 텔레그램을 통해 "인파로 북적이는 버스 정류장에 포격이 가해졌다"고 밝혔습니다.

부상자 중 3명은 어린이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러시아는 지난달 초 돈바스 지역 중 루한스크주를 점령한 데 이어 나머지 도네츠크주까지 점령하기 위해 지역 도시들에 연일 폭격을 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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