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 나선 대학생 4명 중 1명 “외모 평가 경험”
입력 2022.08.05 (07:55)
수정 2022.08.05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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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대학생 4명 중 1명이 구직 과정에서 외모 평가로 인권침해를 겪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시인권센터 지난 6월 28일부터 지난달 14일까지 부산대와 부경대 도서관에서 학생과 시민 등 1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대학생들이 외모 평가를 자주 경험한 구직 업체는 카페와 음식점, 학원 등으로, 인권침해를 당했다는 응답자는 모두 여성이었습니다.
또 응답자 20%는 나이 제한을 경험했으며, 8%는 정치 성향이나 남자친구 여부, 부모님의 직업 등 과도한 사적 정보를 요구받았다고 답했습니다.
부산시인권센터 지난 6월 28일부터 지난달 14일까지 부산대와 부경대 도서관에서 학생과 시민 등 1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대학생들이 외모 평가를 자주 경험한 구직 업체는 카페와 음식점, 학원 등으로, 인권침해를 당했다는 응답자는 모두 여성이었습니다.
또 응답자 20%는 나이 제한을 경험했으며, 8%는 정치 성향이나 남자친구 여부, 부모님의 직업 등 과도한 사적 정보를 요구받았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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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직 나선 대학생 4명 중 1명 “외모 평가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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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8-05 07:55:20
- 수정2022-08-05 08:42:21
부산지역 대학생 4명 중 1명이 구직 과정에서 외모 평가로 인권침해를 겪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시인권센터 지난 6월 28일부터 지난달 14일까지 부산대와 부경대 도서관에서 학생과 시민 등 1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대학생들이 외모 평가를 자주 경험한 구직 업체는 카페와 음식점, 학원 등으로, 인권침해를 당했다는 응답자는 모두 여성이었습니다.
또 응답자 20%는 나이 제한을 경험했으며, 8%는 정치 성향이나 남자친구 여부, 부모님의 직업 등 과도한 사적 정보를 요구받았다고 답했습니다.
부산시인권센터 지난 6월 28일부터 지난달 14일까지 부산대와 부경대 도서관에서 학생과 시민 등 1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대학생들이 외모 평가를 자주 경험한 구직 업체는 카페와 음식점, 학원 등으로, 인권침해를 당했다는 응답자는 모두 여성이었습니다.
또 응답자 20%는 나이 제한을 경험했으며, 8%는 정치 성향이나 남자친구 여부, 부모님의 직업 등 과도한 사적 정보를 요구받았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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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영 기자 lifeis7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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