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 ‘살모넬라’ 장염 증가

입력 2022.08.05 (08:19) 수정 2022.08.0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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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살모넬라균 감염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설사와 구토 증세 환자를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살모넬라균 검출률이 지난달 첫 주 7.1%에서 마지막 주엔 17.6%로 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살모넬라균은 오염된 달걀과 우유, 육류와 가공품이 주요 감염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병원성대장균과 캠필로박터균 검출률도 꾸준히 늘고 있어 8월 들어 세균성 장염 환자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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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더위 속 ‘살모넬라’ 장염 증가
    • 입력 2022-08-05 08:19:18
    • 수정2022-08-05 09:07:37
    뉴스광장(광주)
최근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살모넬라균 감염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설사와 구토 증세 환자를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살모넬라균 검출률이 지난달 첫 주 7.1%에서 마지막 주엔 17.6%로 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살모넬라균은 오염된 달걀과 우유, 육류와 가공품이 주요 감염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병원성대장균과 캠필로박터균 검출률도 꾸준히 늘고 있어 8월 들어 세균성 장염 환자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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