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11만 2,901명…위중증 79일 만에 ‘최다’

입력 2022.08.05 (09:29) 수정 2022.08.0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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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다시 11만 명대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만 2,90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발생은 11만 2,404명, 해외 유입은 497명입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10만 7,894명)보다 5천여 명 많고, 1주일 전인 지난달 29일(8만 5,298명)의 1.32배 수준입니다.

신규확진자는 지난 2일부터 4일째 10만 명을 넘기고 있고, 이 가운데 해외유입 사례는 지난 1일부터 5일째 400명 이상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발생 이래 누적 확진자는 모두 2,027만 3,011명입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10명 늘어 320명입니다. 일주일 전인 지난달 29일(234명)의 1.37배로, 지난 5월 18일(313명) 이후 79일 만에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사망자는 47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 5,191명, 누적 치명률은 0.12%입니다.

연령별로는 80세 이상이 23명(48.9%), 70대 12명, 60대 6명, 50대 5명, 40대 1명입니다.

위중증 병상 가동률은 32.7%, 준중증 병상 가동률은 전날 51.8%를 기록했고, 중등증 병상 가동률은 42%입니다. 특히 수도권 준증증 병상 가동률은 55.7%까지 올랐습니다.

오늘 0시 기준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53만 4,781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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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 확진 11만 2,901명…위중증 79일 만에 ‘최다’
    • 입력 2022-08-05 09:29:13
    • 수정2022-08-05 10:28:54
    사회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다시 11만 명대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만 2,90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발생은 11만 2,404명, 해외 유입은 497명입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10만 7,894명)보다 5천여 명 많고, 1주일 전인 지난달 29일(8만 5,298명)의 1.32배 수준입니다.

신규확진자는 지난 2일부터 4일째 10만 명을 넘기고 있고, 이 가운데 해외유입 사례는 지난 1일부터 5일째 400명 이상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발생 이래 누적 확진자는 모두 2,027만 3,011명입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10명 늘어 320명입니다. 일주일 전인 지난달 29일(234명)의 1.37배로, 지난 5월 18일(313명) 이후 79일 만에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사망자는 47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 5,191명, 누적 치명률은 0.12%입니다.

연령별로는 80세 이상이 23명(48.9%), 70대 12명, 60대 6명, 50대 5명, 40대 1명입니다.

위중증 병상 가동률은 32.7%, 준중증 병상 가동률은 전날 51.8%를 기록했고, 중등증 병상 가동률은 42%입니다. 특히 수도권 준증증 병상 가동률은 55.7%까지 올랐습니다.

오늘 0시 기준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53만 4,781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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