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장관, 다음주 첫 중국 방문…왕이 외교부장과 9일 회담

입력 2022.08.05 (10:16) 수정 2022.08.0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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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합니다.

외교부는 박 장관이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의 초청에 따라 이달 8일부터 10일까지 중국을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과 왕 위원의 회담은 오는 9일 개최될 예정이라고 외교부 당국자는 전했습니다.

이번 회담에서 양 장관은 한중관계와 한반도 및 지역·국제 문제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박 장관은 또, 방중 기간 중 재중국 교민ㆍ기업인 간담회를 갖고, 중국지역 공관장 회의를 화상으로 할 계획입니다.

박 장관의 이번 방중은 지난달 7일 G20 외교장관회의 계기 첫 대면회담 뒤 한 달여 만에 이뤄지는 것입니다.

외교부는 이번 방중이 이달 한중 수교 30주년을 앞두고 그 의미를 돌아보며 양국관계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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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8-05 10:16:48
    • 수정2022-08-05 17:48:01
    정치
박진 외교부 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합니다.

외교부는 박 장관이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의 초청에 따라 이달 8일부터 10일까지 중국을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과 왕 위원의 회담은 오는 9일 개최될 예정이라고 외교부 당국자는 전했습니다.

이번 회담에서 양 장관은 한중관계와 한반도 및 지역·국제 문제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박 장관은 또, 방중 기간 중 재중국 교민ㆍ기업인 간담회를 갖고, 중국지역 공관장 회의를 화상으로 할 계획입니다.

박 장관의 이번 방중은 지난달 7일 G20 외교장관회의 계기 첫 대면회담 뒤 한 달여 만에 이뤄지는 것입니다.

외교부는 이번 방중이 이달 한중 수교 30주년을 앞두고 그 의미를 돌아보며 양국관계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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