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60㎏급 김원진, 아시아선수권대회 은메달

입력 2022.08.05 (11:10) 수정 2022.08.0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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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유도 대표팀 경량급 간판 김원진(안산시청·세계랭킹 19위)이 2022 아시아유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김원진은 4일 카자흐스탄 누르술탄에서 열린 아시아유도선수권대회 남자 60㎏급 결승에서 일본 나가야마 류주(3위)에게 안아돌리기 한판을 내줘 준우승했다.

이로써 김원진은 지난달 국제유도연맹(IJF) 자그레브 그랑프리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은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48㎏급에 출전한 이혜경(광주도시철도공사·34위)은 준결승에서 만난 일본의 코가 와카나(9위)에게 누르기 한판으로 졌지만, 동메달 결정전에서 대만 린천하오(47위)를 허리후리기 절반으로 꺾고 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52㎏급 정예린(인천시청·52위)도 동메달 결정전에서 중국의 류팅을 반칙승으로 누르고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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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도 60㎏급 김원진, 아시아선수권대회 은메달
    • 입력 2022-08-05 11:10:40
    • 수정2022-08-05 11:2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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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유도 대표팀 경량급 간판 김원진(안산시청·세계랭킹 19위)이 2022 아시아유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김원진은 4일 카자흐스탄 누르술탄에서 열린 아시아유도선수권대회 남자 60㎏급 결승에서 일본 나가야마 류주(3위)에게 안아돌리기 한판을 내줘 준우승했다.

이로써 김원진은 지난달 국제유도연맹(IJF) 자그레브 그랑프리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은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48㎏급에 출전한 이혜경(광주도시철도공사·34위)은 준결승에서 만난 일본의 코가 와카나(9위)에게 누르기 한판으로 졌지만, 동메달 결정전에서 대만 린천하오(47위)를 허리후리기 절반으로 꺾고 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52㎏급 정예린(인천시청·52위)도 동메달 결정전에서 중국의 류팅을 반칙승으로 누르고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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