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인공지능 활용’ 위해 수입식품 시스템 구축

입력 2022.08.05 (14:46) 수정 2022.08.0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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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위해한 수입식품을 찾아내는 시스템을 만듭니다.

식약처는 오늘(5일) 빅데이터·인공지능 등 지능정보 기술을 활용해 위험도가 높은 수입식품 등을 과학적으로 선별하고 집중 관리하는 ‘위험예측 기반 검사‧관리 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이 시스템을 통해 국내외 환경·기상·유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빅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머신러닝과 딥러닝 등 인공지능 알고리즘으로 빅데이터를 학습해 고위험 제품이나 관리가 필요한 해외제조업체를 선별한다는 계획입니다.

식약처는 지난달 IT 전문 컨설팅 업체와 시스템 구축 관련 용역 계약을 체결해 현황을 분석하고 모델을 연구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실제 수입식품 안전관리 업무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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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약처, ‘인공지능 활용’ 위해 수입식품 시스템 구축
    • 입력 2022-08-05 14:46:33
    • 수정2022-08-05 15:16:57
    사회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위해한 수입식품을 찾아내는 시스템을 만듭니다.

식약처는 오늘(5일) 빅데이터·인공지능 등 지능정보 기술을 활용해 위험도가 높은 수입식품 등을 과학적으로 선별하고 집중 관리하는 ‘위험예측 기반 검사‧관리 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이 시스템을 통해 국내외 환경·기상·유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빅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머신러닝과 딥러닝 등 인공지능 알고리즘으로 빅데이터를 학습해 고위험 제품이나 관리가 필요한 해외제조업체를 선별한다는 계획입니다.

식약처는 지난달 IT 전문 컨설팅 업체와 시스템 구축 관련 용역 계약을 체결해 현황을 분석하고 모델을 연구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실제 수입식품 안전관리 업무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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