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이천 병원 화재 현장 찾아 “같은 사고 나지 않도록 노력할 것”

입력 2022.08.05 (15:55) 수정 2022.08.0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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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오늘(5일) 이천 병원 화재 현장을 찾아 희생자에게 애도를 표하고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 오후 2시쯤 화재 현장에 도착해 “신속하게 화재진압과 구조 작업을 했지만 다섯 분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며 “고인들의 명복을 빈다. 유가족 여러분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중상자와 경상자들도 빠른 회복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같은 안전사고가 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면서 “사전 예방에 최우선을 두겠지만 이와 같은 안타까운 일이 생겼을 때 초기에 바로 진압하고 수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17분 이천시 관고동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로 4층 병원에 있던 환자와 간호사 등 5명이 숨지고 44명이 연기흡입 등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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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연, 이천 병원 화재 현장 찾아 “같은 사고 나지 않도록 노력할 것”
    • 입력 2022-08-05 15:55:09
    • 수정2022-08-05 16:07:38
    사회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오늘(5일) 이천 병원 화재 현장을 찾아 희생자에게 애도를 표하고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 오후 2시쯤 화재 현장에 도착해 “신속하게 화재진압과 구조 작업을 했지만 다섯 분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며 “고인들의 명복을 빈다. 유가족 여러분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중상자와 경상자들도 빠른 회복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같은 안전사고가 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면서 “사전 예방에 최우선을 두겠지만 이와 같은 안타까운 일이 생겼을 때 초기에 바로 진압하고 수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17분 이천시 관고동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로 4층 병원에 있던 환자와 간호사 등 5명이 숨지고 44명이 연기흡입 등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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