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예멘 휴전 2개월 추가 연장 환영…합의 도출하길”

입력 2022.08.05 (17:45) 수정 2022.08.0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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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예멘 휴전이 2개월 더 연장된 것과 관련해 환영 의사를 나타내고, 예멘 내 평화를 위한 휴전 합의를 하길 희망한다고 전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5일) 최영삼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내고, “2일 유엔 중재 하에 예멘 내 휴전이 2개월 추가 연장된 것을 환영하며, 이를 위한 유엔 예멘 특사와 사우디아라비아·오만 등 관련국들의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최 대변인은 “우리 정부는 분쟁 당사자들이 기존의 휴전 합의를 완전히 이행하는 가운데 유엔 중재 하 협상을 통하여 예멘 내 평화를 위한 확대된 휴전 합의를 도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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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8-05 17:45:26
    • 수정2022-08-05 17:52:20
    정치
정부가 예멘 휴전이 2개월 더 연장된 것과 관련해 환영 의사를 나타내고, 예멘 내 평화를 위한 휴전 합의를 하길 희망한다고 전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5일) 최영삼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내고, “2일 유엔 중재 하에 예멘 내 휴전이 2개월 추가 연장된 것을 환영하며, 이를 위한 유엔 예멘 특사와 사우디아라비아·오만 등 관련국들의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최 대변인은 “우리 정부는 분쟁 당사자들이 기존의 휴전 합의를 완전히 이행하는 가운데 유엔 중재 하 협상을 통하여 예멘 내 평화를 위한 확대된 휴전 합의를 도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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